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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신간※도서의 이미지를 클릭하면 국회전자도서관으로 연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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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컬러스 존 스파이크먼 지음
강대국 지정학 : 세력균형을 통한 미국의 세계 전략제2차 세계대전의 포화 속에서 출간된 지정학의 살아 있는 고전이다. 세계 지역 및 국가들의 지리와 힘의 관계를 분석하고 상호작용을 보여주며, 최악의 상황을 막기 위해 취해야 할 최선의 전략이 무엇인지를 단계적이고도 유기적으로 보여준다. -
백승만 지음
대마약시대 : 과학으로 읽는 펜타닐의 탄생과 마약의 미래펜타닐 탄생의 역사적 맥락과 배경, 그리고 궁극의 위협이 되기까지 다양한 마약과 인간의 치열했던 싸움을 살펴본다. 또한 국내에 침투하는 마약에 저항하기 위해 개개인이 시도할 수 있는 과학적 대처 방안과 사회제도적 해법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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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테 무아장 지음
플라스틱 테러범 : 우리를 독살하는 플라스틱 비즈니스의 모든 것환경 파괴와 기후 위기 경고에도 성장을 멈추지 않는 플라스틱 산업계의 기만적 행태를 고발한다. 또한 업계의 프로파간다 전략을 분석함으로써 그들이 어떻게 비난의 화살을 피하는지 살핀다. 아울러, 플라스틱 사용 저감을 위해 힘쓰는 시민, 비정부기구, 규제 당국의 저항과 제안, 실험도 소개한다. -
백완기 지음
일자리 그 위대한 여정 : AI 시대 우리 일자리는 지속 가능한가일자리의 본질이라는 관점에서 AI 시대의 일자리 문제를 이해하고 새로운 해결 방향을 모색한 책이다. 일자리의 본질과 속성, 인간과의 관계성을 찾기 위해 최초의 일자리가 생겨난 시점부터 사회와 함께 진화하고 현재에까지 이르는 기나긴 여정을 추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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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기 지음
달러의 힘 : 21세기 금융전쟁 속 당신의 부를 지켜줄 최적의 정치경제학‘달러’를 키워드로 미국 경제 패권의 형성 과정과 그 위력을 치밀하게 파헤친다. 탈달러 위협을 비롯해 런민비, 가상 화폐 등 세계의 도전자들까지 달러의 자리를 노리는 외부 상황과 미국 내부의 정치·경제적 상황까지 분석하며 균형 있는 시선으로 미래를 내다본다. -
데니스 덩컨 지음
인덱스 : 지성사의 가장 위대한 발명품, 색인의 역사고대 이집트에서 중세의 수도원, 실리콘밸리에 이르기까지 지식 문화에 혁명을 가져온 위대한 발명품, 색인의 역사를 추적한다. 파피루스, 서적, 고서, 소셜미디어 게시글 등을 바탕으로 인류 역사에 색인 개념이 어떻게 처음 등장했으며 기술 발전에 따라 어떻게 그 형태가 변화되어 왔는지를 풀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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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레나 로 지음
아메리칸 서울 : 미국에서 한국인 여성 의사로 살아간다는 것전직 소아청소년과 의사인 저자는 한인 2세대 여성으로서 평생 겪어야 했던 문화충돌과 소외감, 혼란이 남긴 상흔을 어루만지며 자신의 뿌리와 정체성을 찾아나간다. 여성 디아스포라의 삶이 어떠한 위기와 극복의 순간들로 점철되어 있는지를 가감 없이 보여준다. -
이춘 지음
김명시 : 묻힐 뻔한 여성 항일독립영웅국제주의자이자 항일무장투쟁 전사였으며 노동자 출신의 노동운동가로서 맹활약한 여성 운동가 김명시의 삶과 행적을 정리한다. 독립운동에 뛰어들 수밖에 없었던 역사적 배경부터 독립운동과 혁명운동을 펼치다 비극적인 죽음을 맞이하기까지, 흩어져 있던 자료와 기사를 모아 그의 생애를 복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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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트 에바 에거 지음
더 기프트 : 삶을 선물로 바꾸는 12번의 치유 수업홀로코스트 생존자이자 심리학자인 저자가 얻은 깨달음은 “죽음의 수용소에서도 삶은 선물이었다”라는 것이다. 열두 번의 치유 수업으로 이루어진 이 책은 우리가 갇혀서 헤어 나오기 어려운 보편적인 마음들을 짚어주며 그러한 마음 감옥에서 벗어날 수 있는 핵심 열쇠들을 제시해 준다. -
김시덕 지음
철거되는 기억 : 도시 문헌학자의 사진 기록<김포 통진>, <인천 중구>, <전북 김제>, <제주 서귀포>, <부산 기장> 등 도시 문헌학자인 저자가 전국을 답사하여 포착한 10년의 기록을 담았다. 생성과 소멸을 반복하며 나타나는 시간의 흐름과 공간의 변화를 눈(사진)과 말(텍스트)로 포착함으로써 이면에 새겨진 문헌학적 인간사를 읽어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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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렌 스케일스 지음
눈부신 심연 : 깊은 바다에 숨겨진 생물들, 지구, 인간에 관하여영국의 해양생물학자인 저자는 인류가 직면한 수많은 위협을 바다, 구체적으로는 바다의 가장 깊은 곳인 ‘심해(심연)’를 중심으로 설명하며 해결 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푸른 바다와 그 안의 생명을 되살리기 위한 인간의 의미 있는 한 걸음을 생생한 다큐멘터리처럼 보여준다. -
마리안 테벤 지음
프랑스의 음식문화사고대에서 현재에 이르기까지 프랑스 땅에서 살아온 사람들이 먹고 마시며 이야기한 음식을 살핀다. 돼지고기를 날것으로 먹던 야만적인 프랑크족부터 오늘날 프랑스와 해외 영토의 식문화에 이르기까지의 역사적 기록과 함께 문학작품과 영화라는 허구적 장르에서 음식이 재현되는 양상도 조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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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토무라 료지 지음
로마사를 움직이는 12가지 힘‘공화정’, ‘회복탄력성’, ‘공공성’, ‘대립과 경쟁’, ‘영웅과 황제’, ‘후계 구도’, ‘선정과 악정’, ‘5현제’, ‘혼돈’, ‘군인황제’, ‘유일신교’, ‘멸망’의 12가지 코드를 통해 2,206년 장대한 로마사를 설명하며, 그 로마사가 오늘의 세계를 어떻게 움직이는지 날카롭게 통찰한다. -
움베르또 R. 마뚜라나, 프란시스코 J. 바렐라 지음
자기생성과 인지 : 살아있음의 실현두 편의 논문으로 구성된 이 책은 급진적 구성주의의 고전으로, 살아있음을 실현하는 조직의 기제로서 ‘자기생성’ 개념을 제안한다. 또한 인지를 생물학적 현상으로 규정하며, 인지야말로 모든 살아있는 체계의 본성이라고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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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Dennis W. Johnson
American public policy : federal domestic policy achievements and failures, 1901 to 2022지난 120년 동안 미국 내 공공 정책의 승리, 투쟁, 실패를 총망라하여 미국의 정책 결정 메커니즘을 포괄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특히, 저자는 첫째, 미국 국민들이 견뎌야 했던 가장 큰 역경은 무엇인지, 둘째, 가장 주목할 만한 정책은 무엇이 있었고 어떤 정책이 실패하였는지, 셋째, 연방 정책 입안자들은 무엇을 실패한 것인지, 마지막으로, 소득 불평등, 기후 변화, 총기 폭력 등 미국이 당면했던 과제에 얼마나 잘 대처하고 있는지의 네 가지 질문을 제기하고 답을 제시한다. -
by John H. Cochrane
The fiscal theory of the price level정부의 재정적자와 부채가 어떻게 인플레이션을 유발하는지 살펴본다. 저자는 중앙은행이 금리를 설정하는 표준 모델과 재정 이론을 결합하여 통화정책에 대해 설명하는 한편, 재정 이론의 관점에서 통화 원칙과 제도들을 광범위하게 재검토한다. 또한 제로 금리 및 팬데믹 이후의 인플레이션 시대를 분석함으로써 재정, 통화 정책에 대한 새로운 통찰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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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ichael M. Gunter, Jr
Climate travels : how ecotourism changes mindsets and motivates action저자는 미국을 여행하며 목격한 버지니아의 해수면 상승, 테네시 내륙의 홍수 등 가까운 지역사회에 나타난 기후 위기의 다양한 양상들을 보여준다. 동시에, 생태계의 위협 완화를 위한 텍사스의 풍력 터빈, 캔자스의 녹색 건물 건설, 오리건의 포틀랜드의 걷기 좋은 도시계획 등 고무적인 프로젝트들을 소개하며 지역의 활동이 중요함을 강조한다. 기후 변화에 대한 직접적이고 개인적인 경험과 환경 정의(environmental justice)의 중요성은 이 책 속의 정부 관계자, 산업 지도자 및 대체 에너지 활동가와의 인터뷰에서도 잘 부각되고 있다. -
edited by Dirk Hofäcker, Kati Kuitto
Youth employment insecurity and pension adequacy미래 연금 수급자들의 노후 소득이 충분한지에 관한 문제와 현재 노동 시장과 미래 연금 간의 관계를 다룬다. 현대 복지국가와 밀접한 주제를 다룬 이 책은 지속가능한 연금 정책 개발에 관한 다양한 시사점을 제공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교육, 고용 및 복지와 관련된 공공 정책이 은퇴 후 일반적인 생활 수준을 유지하는 데 어떻게 작용하는지 분석하고, 국가별 사례 연구를 통해 제도 및 사회, 문화, 경제적 규범이 공적 연금과 청년층의 노후 저축 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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