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의 신간※도서의 이미지를 클릭하면 국회전자도서관으로 연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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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쿠스 렉스, 마를레네 괴링 지음
북극에서 얼어붙다 : 소멸하는 북극에서 얼음 시계를 되감을 330일간의 위대한 도전지구에서 가장 빠른 기후변화 현장인 북극 연구를 위해 전 세계 최고 과학자들이 규합한 지상 최대 프로젝트, 모자익 원정대의 탐험 일지다. 이 책은 얼음 없는 북극의 시대가 이미 도래했으며, 인간 활동이 지구 기후시스템을 어떤 방식으로 변화시키고 있는지를 첨예하게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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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훈 지음
울산 디스토피아, 제조업 강국의 불안한 미래 : 쇠락하는 산업도시와 한국 경제에 켜진 경고등‘대한민국 산업 수도’ 울산의 과거와 현재를 살펴보며 미래를 모색한다. 울산의 산업 구조와 노동 시장, 사회적 관계를 면밀하게 분석하며, 4차 산업혁명의 시대에 ‘저물어 가는 산업’으로 치부되는 제조업의 현실과 성장 동력을 잃은 대한민국의 미래에 관해 고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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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드루 폰첸 지음
상자 속 우주 : 우주론의 새로운 시대를 열다우주를 대상으로 한 컴퓨터 시뮬레이션 연구를 소개하는 책이다. 19세기 후반 일기예보를 시작으로, 우주 연구의 핵심 요소인 암흑물질과 암흑에너지, 블랙홀, 은하, 양자역학을 다루며 우주의 기원을 파헤치는 데 활용되는 시뮬레이션의 역할을 들여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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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운기 지음
불편하지만 따뜻한 회생·파산 이야기 : 현장에서 바라본 회생·파산 업무의 두 얼굴회생법원에서 파산과장으로 근무하는 저자가 업무 현장에서 보고 듣고 느낀 것을 기록한 책이다. 회생·파산 업무 담당자들이 느끼는 불편함과 고뇌, 채무자들의 고통과 희망, 채권자들의 불만과 억울함을 에피소드에 담아 이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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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앙가야마타 테일러 지음
이윤을 향한 질주 : 정부의 무책임이 어떻게 은행과 부동산업계를 배불렸나1940년대부터 1980년대 미국의 주택 정책과 관련한 인종차별 역사를 다룬다. 특히 미국 주택 정책의 주요 전환점인 1970년대, 연방주택청이 저소득층 아프리카계 미국인이 주택을 소유할 수 있도록 장려하는 정책으로 방향을 튼 시점을 집중적으로 살펴보며, 주택 소유를 둘러싼 ‘포용’이라는 이름의 ‘차별’과 ‘배제’의 고착화를 파헤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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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모 피에바니 지음
불완전한 존재들 : 결함과 땜질로 탄생한 모든 것들의 자연사비범한 능력과 함께 다양한 질병과 결함으로 고통받는 불완전한 존재로서 인간의 진화적 기원을 조명한다. 우주의 탄생부터 지구와 생명체, DNA, 돌연변이의 등장, 그리고 인류의 출현까지의 과정을 탐색하며, 현대 인류가 특유한 불완전성에도 불구하고 ‘지배종’이 될 수 있었던 이유를 진화생물학적 관점에서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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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른트 클라이네궁크 [외] 지음
호모 엑스 마키나 : 인류의 종말인가, 진화의 확장인가과학 기술을 이용해 인간의 정신적·육체적 능력을 개선하려는 철학적 운동인 트랜스휴머니즘을 바탕으로 현재 및 미래의 기회와 위험을 짚어본다. 저자들은 니체의 ‘초인’ 개념에서 미래의 인류를 그려내며, 현재 우리가 와 있는 시점과 앞으로 우리 앞에 닥칠 문제들을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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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틴 울프 지음
민주주의적 자본주의의 위기글로벌 경제의 불안정성, 정치적 균열, 그리고 증가하는 사회적 불평등이 어떻게 민주주의적 자본주의의 기반을 흔들고 있는지를 탐구한다. 세계적인 경제평론가인 저자는 자본주의 체제는 민주주의와의 안정적인 결혼 생활을 통해 번영할 수 있다고 말하며 이를 위해 포퓰리즘에 의해 민주주의가 훼손되는 것을 경계해야 한다고 지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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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소영 지음
혼종의 나라 : 왜 우리는 분열하고 뒤섞이며 확장하는가한국 문화를 ‘혼종(hybrid)’이라는 콘셉트 아래 7개의 키워드로 구분해 바라본 책이다. 영화, 드라마, 예능, 미술 등 다양한 시각문화와 사회적 이슈 등 일상의 이면에 질문을 던지고 그것들에 숨겨진 오늘의 한국 사회와 한국인의 특징들을 포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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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카미즈 유이치 지음
시간은 되돌릴 수 있을까 : 스티븐 호킹의 마지막 제자에게 듣는 교양 물리학 수업영국 케임브리지대학교에서 연구 생활을 하며 스티븐 호킹의 가르침을 받은 저자가 시간의 역행 가능성에 관해 설명한다. 아인슈타인부터 이어진 시간의 인과율부터 시간의 양자화, 순환 우주까지 현재 과학의 최전선에서 일어나고 있는 흥미로운 연구 성과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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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리타 유스케 지음
22세기 민주주의 : 알고리듬이 선거가 되고 고양이가 정치인을 대체한다데이터 알고리듬을 이용해 비즈니스와 공공 정책을 구상하고 디자인해온 저자는 무수한 민의(民意) 데이터를 수집, 가공하여 민주주의의 꽃인 선거에 적용하자고 제안한다. 다양한 센서가 민의를 대변하는 무의식 데이터 민주주의, 소수자를 대변하는 유동적 민주주의, 증거에 기반한 정책 입안, 투표권에 가중치 부여, 미래 세대를 위한 정치인 인센티브 도입 등 다양한 혁신적 대안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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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페이브스 지음
발견의 여행 : 페달 위에서 인간의 몸과 세계의 복잡성을 탐구하다자전거 여행의 험난하고 고단한 모험 위에, 여행길에서 만난 아픈 사람들의 이야기가 쌓인 여행 에세이이자 의학 에세이다. 응급실 의사인 저자는 도시와 자연 사이를 종횡무진하며 세계 곳곳에서 만난 사람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는 한편 그들의 삶과 질병과 죽음의 배경을 의학의 관점에서 탐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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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프리 로버츠 지음
스탈린의 서재 : 독재자의 책읽기와 혁명책을 사랑한 독재자, 스탈린의 서재로 들어가 그의 사상과 신념, 혁명과 전쟁, 국정과 외교에 미친 영향, 인격과 감정의 내면까지 파고든 전기다. 스탈린의 일대기뿐만 아니라 소련사의 핵심 시기 또한 전반적으로 파악할 수 있으며, 스탈린의 눈에 비친 학문과 예술의 세계를 발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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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바이런 지음
옥시아나로 가는 길영국의 건축 비평가, 역사학자이자 여행 작가인 저자의 여행서다. 1930년대, 유럽 강대국의 파워 게임이 벌어진 페르시아와 아프가니스탄을 여행하며 단순한 여행지 소개나 감상을 넘어 그 지역에서 일어나는 여러 정치적 격동과 그에 따른 사회적 변화, 그리고 그에 대한 자신의 정치적 견해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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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Jennifer Pahlka
Recoding America : why government is failing in the digital age and how we can do better디지털화된 정부의 행정서비스가 오히려 번거롭고 정책 달성에 미흡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저자는 디지털 정부의 성공을 위해서는 단순히 시스템 개발이나 기술도입에 치중하기 보다, 수직적이고 경직적인 정부 관행을 재검토하고 서비스 대상인 시민과 정책 목표를 우선시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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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arcy Cottrell Houle, Elizabeth Eckstrom
The gift of aging : growing older with purpose, planning, and positivity이 책은 최신 과학과 노화에 대한 현명한 통찰을 바탕으로, 만족스러운 인생 제3막을 위한 조언들을 제공한다. 우리의 몸과 뇌가 어떻게 노화되는지를 살펴보고 노화를 보다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기 위한 방법, 노후에 예상되는 법적, 재정적 문제를 다루는 전략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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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Koray Caliskan
Data money : inside cryptocurrencies, their communities, markets, and blockchains저자는 암호화폐를 ‘블록체인’이라는 회계 인프라를 통해 비공개로 데이터를 전송하는 '데이터 화폐'로 이해해야 한다고 분석한다. 다년간의 조사를 통해 암호화폐의 생산 원리 및 암호화폐 거래소에 대한 오해를 밝히고, 암호화폐를 근본적으로 이해하는 방법을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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福岡真之介, 松下外 著
生成AIの法的リスクと対策생성형 AI를 둘러싼 다양한 법적 문제와 대응책을 다룬다. 저작권 침해, 할루시네이션(Hallucination)문제, 비밀정보 유출, 가짜 뉴스 확산 등 이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법적 리스크를 예측하고, 사용자와 개발자가 생성형 AI 이용 및 개발 시 마주할 수 있는 법적 리스크를 최소화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