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의 신간※도서의 이미지를 클릭하면 국회전자도서관으로 연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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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브리그널 지음
다크패턴의 비밀 : 기만적인 온라인 설계는 어떻게 우리의 선택을 조종하는가다크패턴이란 사용자의 자율성, 의사결정, 선택을 방해하거나 손상하도록 설계된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뜻한다. 이 책은 온라인 비즈니스가 트릭을 설계하고 사용자를 현혹하는 방법을 낱낱이 공개하며, 특히 인간의 취약성을 밝혀낸 인지과학, 행동과학의 연구 결과가 기술 발전과 결합하면서 어떻게 악용되는지를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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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호 지음
어쩌면, 사회주택 : 당신의 주거권은 안녕하십니까?공공임대주택, 셰어하우스 등과 같은 ‘사회주택’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주거 선택지에 관한 개념과 방안을 살펴본다. 저자는 주거로 시작해 출생과 노후, 돌봄까지 명칭에 얽매이지 않은 다양한 사회주택의 역할과 기능을 넓혀 개인과 공동체의 삶과 질을 높이는 방안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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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수 지음
쓸모의 과학, 신소재 : 세상에 이로운 신소재 이야기우리 일상에 숨어 있는 신기한 소재부터 아직 한 번도 경험해 본 적 없는 미래 소재까지 눈에 보이는 모든 물질을 이루는 소재에 관한 책이다. 신소재의 정의와 그 형성 과정에 감추어져 있는 비밀, 그리고 새로운 소재의 등장이 우리 삶과 얼마나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으며 그것이 앞으로 맞이할 미래 사회에 어떤 가치를 가지는지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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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라 E. 마테이 지음
자본 질서 : 긴축이 만든 불평등의 역사긴축이 만들어낸 사회경제적 불평등을 고발하며 긴축의 불편한 진실을 파헤친다. 저자는 영국의 재무부와 이탈리아의 파시즘으로부터 시작된 긴축의 역사를 설명하고, 그 당시의 정치 경제 상황이 오늘날과는 어떻게 연결되는지 분석함으로써 우리가 당연하다고 느껴온 ‘긴축’이라는 경제정책이 어떻게 불평등을 강화하는지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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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J. 스티븐 지음
폐와 호흡 : 인체가 만든 가장 위대한 드라마폐 기능과 호흡기 질환에 관한 모든 것을 말한다. 저자는 폐와 호흡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그 진화론과 의학사를 짚어 가며, 수많은 폐 질환 환자를 치료한 경험을 바탕으로 극도의 스트레스를 견디면서 엄청난 작업량을 소화하는 폐에 대해 샅샅이 해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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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란드 파울센 지음
걱정 중독 : 실패 혐오 시대의 마음현재 인류는 어느 때보다 물질적으로 풍요롭고 안전한 세상에서 살아가지만, 현대인은 걱정과 불안 속에 살고 있다. 이 책은 걱정과 불안이 우리 삶을 지배하게 된 과정을 좇으며, 인간이 어떻게 자신의 생각과 감정에 이토록 골몰하게 되었는지 문화와 역사를 넘나들며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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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성 지음
자살하는 대한민국 : 우리가 선택한 파국과 소멸의 사회경제학우리 공동체를 파국으로 이끌어가는 총체적인 경제구조와 악순환의 고리를 파헤친다. 저자는 한국이 유기적으로 촘촘하게 얽힌 ‘돈의 문제’로 인해서 사멸의 길을 향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우리가 왜 공동체를 위해서 지갑을 열지 못하는지, 우리는 왜 각자도생과 무한경쟁의 구조적 토양에서 살아갈 수밖에 없는지를 통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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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아티아, 빌 기퍼드 지음
질병 해방 : 치매, 암, 당뇨, 심장병과 노화를 피하고 건강하게 오래 사는 법오래 사는 것을 넘어 더 젊고, 활기차고, 건강하게 잘 사는 법을 안내하는 책이다. 세계적인 장수 의학의 권위자인 저자는 치매, 암, 당뇨병, 심장병 등 만성 질환과 노화를 늦추고, 막고, 심지어 되돌릴 수 있다고 역설하며 과학적으로 엄밀히 검증된 운동, 영양(식단), 수면, 정서 건강을 최적화하는 전술과 도구, 기법을 낱낱이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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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트 맨 지음
비정상체중 : 크고 뚱뚱한 몸을 둘러싼 사람들의 헛소리오랜 시간 견고하게 자리 잡은 비만혐오의 문화를 파헤치며 이 문화가 어떤 방식으로 개인의 자유와 존엄성을 무너뜨려 왔는지를 설명한다. 저자의 경험, 각종 미디어에서 조롱의 대상이 된 캐릭터 등의 다양한 사례를 다루며 이 과정에서 비만혐오가 계급, 인종, 젠더의 영역과 교차하며 복합적으로 작동하고 있음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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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 케슬러 지음
팔레스타인 1936 : 오늘의 중동분쟁을 만든 결정적 순간약 90년째 이어지고 있는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의 현대적 기원을 찾는 책이다. 저자는 1936년~1939년 아랍 대봉기 당시 아랍, 유대, 영국 측 주요 인물들의 행동과 판단을 통해서 팔레스타인은 ‘언제’부터 분쟁 지역이 되었는지, 유대인은 ‘어떻게’ 팔레스타인 땅을 점령했는지, 아랍인은 ‘왜’ 이스라엘 건국을 막지 못했는지 그 답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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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컬러스 스펜서 지음
마지스테리아 : 과학과 종교, 그 얽히고설킨 2천년 이야기고대 그리스 철학부터 인공지능이 등장한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과학과 종교의 역사를 돌아본다. 코페르니쿠스, 갈릴레오, 뉴턴, 패러데이, 다윈 등 뛰어난 과학자들이 종교와 얽힌 반전과 역설의 이야기를 통해 과학과 종교가 때로는 충돌하고 때로는 조화를 이루었음을 보여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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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 키팅 지음
물리학자는 두뇌를 믿지 않는다 : 운, 재능 그리고 한 가지 더 필요한 삶의 태도에 관한 이야기살아 있는 노벨물리학상 수상자 9인의 불확실한 삶을 헤쳐 나가는 지혜를 담고 있다. 이 책은 우주의 지형을 바꾸고 물리적 상식을 다시 썼던 노벨물리학상 수상자들의 연구 대신에 그 연구에 이를 수 있었던 삶의 자세와 수많은 실패와 성취가 안긴 깨달음을 보여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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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럿 고든 지음
메리와 메리 : 메리 울스턴크래프트와 메리 셸리, 열정과 창조의 두 영혼역사상 가장 비범하고 담대했던 두 모녀의 삶과 사상을 함께 다룬 전기다. 최초의 페미니즘 저서로 꼽히는 《여성의 권리 옹호》를 쓴 메리 울스턴크래프트와 과학 소설의 고전 《프랑켄슈타인》의 저자 메리 셸리의 이야기로 그들이 남긴 많은 작품들을 통해 어머니가 딸에게 남긴 문학적 유산과 페미니즘 유산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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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조지 해스컬 지음
나무 내음을 맡는 열세 가지 방법 : 냄새의 언어로 나무를 알아가기가장 무시당하는 감각이지만 가장 오래되고, 원초적인 감각인 후각을 통해 느끼는 ‘나무 내음’을 주제로 쓴 과학 에세이이다. 칠엽수, 피나무, 은행나무, 소나무, 올리브, 흰참나무, 책 등 열세 가지 소재를 통해 나무와 인간의 삶이 어떻게 긴밀하게 얽혀 있는지를 그려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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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Tom Stevenson
Someone else's empire : British illusions and American hegemony저자에 따르면 영국은 미국과 함께 세계 질서상 주요한 위치를 유지하려는 열망에서 많은 외교적 결정을 내리면서도, 미국에 의해 휘둘리는 것에는 거부감을 느끼는 경향이 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다시 활력을 얻은 현재의 미국 중심 세계 질서 속에서 영-미 관계를 냉정하게 재평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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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Charles D. Freilich, etc.
Israel and the cyber threat : how the startup nation became a global cyber power이란 등 해외로부터의 무수한 사이버 공격에 대응해야 했던 이스라엘은 정교한 사이버 보안 시스템을 구축하게 되었고 현재 세계 최고의 사이버 강국 중 하나가 되었다. 저자는 이스라엘이 직면했던 주요 사이버 위협과 이에 대한 전략을 분석하여 국가적인 사이버안보 강화를 위한 교훈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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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Jonathan Kennedy
Pathogenesis : how germs made history호모 사피엔스 등장에서부터 자본주의 탄생에 이르기까지 6만년의 인류 역사에서 어떤 질병들이 큰 변혁을 일으켰는지 살펴본다. 유전학, 인류학, 고고학, 경제학 등 다양한 분야의 최신 연구를 바탕으로 8가지 주요 전염병 발병을 탐구하여 ‘질병’을 인류 역사의 변곡점으로 이해하는 통찰력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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宮澤孝子 著
福祉国家型教育財政と教育条件整備行政組織 : その理論と法制に関する歴史的研究이 책은 국민의 ‘교육받을 권리’에도 불구하고 교육이 지나치게 상품화되고 있다는 문제의식에서 시작한다. 구체적으로는 20세기 미국의 교육재정 이론 및 제도가 일본에 도입되고 전개된 역사를 살펴보고, 진정한 복지국가형 교육재정 실현과 교육 환경 정비를 위한 행정적 과제를 제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