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의 신간※도서의 이미지를 클릭하면 국회전자도서관으로 연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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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석 지음
미국의 동맹전략 : 미국은 왜 한미동맹을 필요로 하는가미국 동맹전략의 변천사와 미국의 시각에서 분석하는 한미동맹을 다룬다. 백악관, 국무부, 국방부 등 주요 기관의 사료를 바탕으로 미국의 동맹전략이 발전되어온 과정, 한미동맹의 역사, 미국의 동맹전략 변화가 한미동맹에 미친 영향, 트럼프 2기 시대의 전망과 쟁점을 설명하며,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한 한국의 대응 방안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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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익 지음
처음 공부하는 석유·가스 산업 : 산유국이 되려면 꼭 알아야 할 최소한의 경제지식세계 석유 개발 산업의 구조와 경제적 영향을 분석하고, 미래 에너지 산업의 방향성을 예측한다. 석유 개발의 각 단계 및 과정과 한국의 석유 정책, 국제 협력 현황 등을 정리한 후, 글로벌 석유 기업들과 국내 기업들의 사업 성과와 사업 분야를 분석하며 세계 석유 산업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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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F. 케네디 주니어 지음
백신의 배신 : 안전하고 효과적이라고 믿었던 백신의 추악한 민낯미국 보건 정책의 중심에 있었던 전 미국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장 앤서니 파우치 박사와 제약 산업 간의 결탁을 파헤친다. 저자는 그가 HIV 전염병과 COVID-19 팬데믹 기간 등 약 30년간 펼친 공중보건 정책이 과학적 근거보다 거대 제약사의 이익을 우선시 해왔다고 주장하며 과학과 권력의 만남이 초래하는 문제점을 경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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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희정 지음
이것은 사라진 아이들에 대한 기록이다 : 우리는 태어난 아이들을 어떻게 대해 왔는가태어나자마자 살해되거나 버려지거나 방치되거나 입양된 아이들의 삶을 추적한 책이다. 저자는 살해, 유기, 방임, 입양 등 아이들을 사라지게 만든 원인과 배경을 파헤치며, 보호 종료 청년, 국내외 입양인 등 당사자들의 목소리를 통해 국가와 사회의 아동인권 문제의 해법을 찾고, 아이들이 원가족과 살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함을 역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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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래디 미카코 지음
밑바닥에서 전합니다! : 빈민가에서 바라본 혼탁해지는 정치와 사회일본에서 영국으로 이주한 저자가 빈민가라는 삶의 밑바닥에서 영국 사회의 명암을 생생하게 그려낸 사회 평론집이다. 절망에 빠진 노동자, 하층민, 고착화된 계급 구조 등 영국 사회의 혼란스러운 풍경을 묘사하며, 오늘날 한국 사회와의 유사한 점들을 통해 우리의 미래를 구상하는 데 필요한 통찰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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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에르이브 고메즈 지음
투기 자본주의 : 성장의 약속은 계속될 것인가오늘날 경제와 사회를 움직이는 ‘투기성’을 기반으로 현대 자본주의를 고찰한다. 저자는 투기를 단순한 탐욕적 내기가 아니라 경제적 가치 창출을 합리화하는 새로운 방식으로 바라보며, 투기 자본주의의 미래의 번영에 대한 약속이 금융경제와 실물경제, 기업 운영과 노동, 나아가 사회 전체에 영향을 미쳤음을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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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오코널 지음
종말을 준비하는 사람들 : 불확실한 세상에서 우리는 무엇을 불안해하고 또 욕망하는가?급속한 변화와 불확실성의 시대의 다양한 종말론자들을 탐구한다. 기후 변화가 가져올 재앙을 두려워하는 환경론자, 화성에서 새 삶을 꿈꾸는 억만장자, 미국의 호시절을 갈망하는 우파 음모론자까지… 그들의 사고와 행동을 분석하며, 종말론이 인간의 불안과 욕망, 희망이 반영된 복잡한 결과물임을 보여줌으로써 우리 자신의 삶과 인간 본성을 반추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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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 에이킨 지음
피카소의 전쟁 : 현대미술은 어떻게 미국에 진출했는가현대미술의 불모지였던 미국을 현대미술의 중심지로 만든 인물들과 그들의 노력을 다룬 책이다. 존 퀸과 앨프리드 H. 바 주니어를 중심으로 20세기 초부터 중반까지의 복잡한 현대사와 미술사를 엮어내며, 전쟁과 경제위기, 회의적인 대중의 반응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았던 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예술의 지형도가 변화하는 과정을 조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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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워드 와츠 지음
독재의 탄생 : 로마 공화정의 몰락로마 공화국이 황제의 일인 독재로 변모한 과정을 추적한다. 약 300년간의 정치사를 통해 내적 갈등과 전통적인 정치적 합의의 붕괴가 어떻게 독재 체제를 탄생시켰는지 설명하고, 로마 공화정과 현대 민주주의 국가 간의 유사성을 조명하며, 정치적 방해 행위를 묵인하고 정치적 폭력을 용인할 때 공화국은 치명적인 위험에 처한다는 것을 경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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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승휘 지음
귀족 시대 : 로맨스 판타지에는 없는 유럽의 실제 역사고대 그리스·로마부터 19세기까지 2천 년 이상 변화해 온 귀족의 역사를 다룬다. 저자는 ‘블루 블러드’, ‘기사도’, ‘노블레스 오블리주’ 같은 키워드를 바탕으로 귀족의 일상, 역사적 인물, 작위 구조 등을 체계적으로 설명하며 귀족에 대한 오해를 해소하고, 그들 또한 생존을 위해 시대의 변화에 따라 역동적으로 적응했던 존재였음을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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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혜 지음
조선시대 궁중기록화, 옛 그림에 담긴 조선 왕실의 특별한 순간들사진기가 없던 시절, 조선시대의 기록화는 총천연색 사진처럼 기록과 기념의 중요한 역할을 했다. 이 책은 미술사학자인 저자의 30여 년에 걸친 탐구의 결과로, 그림으로 기록한 조선 왕조의 공식 행사와 왕실의 일상을 상세히 살펴보며, 조선시대부터 대한제국 시기까지 궁중 기록화의 총체를 펼쳐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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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슬리 제이미슨 지음
모든 아름다움은 이미 때 묻은 것 : 모성, 글쓰기, 그리고 다른 방식의 사랑 이야기모성과 싱글맘 되기의 경험을 탐구한 에세이다. 엄마이자 작가로 살아가는 일의 고단함, 아이에 대한 사랑, 개인으로서의 존재하고픈 욕망, 양육과 예술의 관계 등 다양한 주제를 아우르며, 서로 충돌하는 여성의 역할에 대한 복잡다단한 경험들을 솔직하게 담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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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자은 지음
여자 주인공들 : 이것은 불멸의 이야기지난 50년간 한국 소설에서 여성이 어떻게 상상되어 왔는지를 탐구하는 문학비평집이다. 박완서부터 최은영까지 여러 세대에 속한 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여성의 성장 서사와 성공, 실패, 굴절 등을 분석하며, 소설이라는 프리즘을 통해 한국 여성의 삶과 마음, 운명이 걸어온 역사를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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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권 지음
소년의 식물기 : 식물을 통해 영원을 알아 가는 한 소년의 감동적인 성장기저자가 성장하며 느낀 자연과 생명의 힘을 담은 책이다. 식물이 유일하게 자급자족하는 완벽한 존재임을 깨닫게 된 사건과 이야기들을 통해 저자의 소년 시절의 체험과 자연과학적 지식을 함께 그려내며, 식물들처럼 뿌리를 튼튼히 내려 자기 삶을 충실히 살아가고, 다른 존재와 어울려 사는 것의 중요성을 이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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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ed by Kenneth W. Abbott, Thomas J. Biersteker
Informal governance in world politics1990년대 이후, 국가 간 협력에 있어 비공식적인 정부 간 기구나 초국가적 ‘민관 거버넌스 이니셔티브(public-private governance initiatives)’ 같은 비공식적인 글로벌 거버넌스의 활용이 활발해졌다. 이 책은 비공식 거버넌스의 부상을 추적하고 거버넌스의 세 가지 유형을 소개 및 분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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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ed by Altuğ Günar and Çağatay Başarır
The green economy transition in Europe : strategies, regulations, and instruments유럽연합 및 회원국의 현재 녹색 경제 정책, 전략 및 규제를 분석한다. 학제적 접근 방식을 통해 유럽 금융 및 경제 분야에서의 녹색 경제 전환의 시작과 기후 변화 및 화석 연료의 지속 불가능성 간 관계, 녹색 경제 전환을 위한 정책과 규제가 녹색 경제에 미친 영향에 대해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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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Annelise Osborne
From hoodies to suits : innovating digital assets for traditional finance이 책은 디지털 자산 기술(digital asset technologies)을 적용하여 기존 금융 산업의 성과와 수익을 개선하는 방법에 대해 소개한다. 급성장 중인 토큰화(tokenization) 및 암호화폐 기반의 분산형 금융(DeFi)을 분석하고, 암호화폐의 실패 사례에서 얻은 교훈을 통해 미래 금융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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ル-ス·シュウォ-ツ·コ-ワン 著
お母さんは忙しくなるばかり : 家事労働とテクノロジ-の社会史19세기 산업화, 20세기 가전제품의 진화가 오히려 남녀의 노동 영역을 고착화한 과정을 추적한다. 저자는 가사노동을 돕는 세탁기와 같은 제품들이 사실 남성, 어린이, 하인들의 노동을 대체했을 뿐이라고 분석하며 가사노동이 여성에게 집약된 역설적인 과정을 사회사·기술사적 관점에서 풀어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