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인공지능법』 등 국회도서관 신간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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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진 [외] 지음
Pick!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EU 인공지능법최근 유럽연합(EU)이 세계 최초로 제정한 인공지능법의 개별 조항을 체계적으로 분석한 책이다. 우리의 법제도 환경을 형성하는 데 중요한 참조 사례로서, EU 인공지능법의 전체적 내용을 종합적으로 파악하고 인공지능 생태계 참여자들이 이 법을 보다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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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히 플로히 지음
Pick! 외교통일위원회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 역사의 귀환우크라이나 역사 전문가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의 역사적·정치적·국제적 성격을 심도 있게 짚어낸 책이다. 중세부터 현대까지 러시아-우크라이나 관계를 탐구하고, 현재 전장에서 벌어지는 전투를 묘사하며, 국제관계를 사회과학적으로 고찰해 ‘미래’의 지정학적 재편을 그려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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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달스트룀, 빅터 라푸엔테 지음
Pick! 행정안전위원회좋은 정부, 정치인, 관료 : 공정하고 능력 있는 관료제 만들기좋은 정부를 만드는 제도적 요인에 관한 이론을 제시한다. 국가 기구의 행정 역량을 담보하는 각국의 관료제의 형성 과정을 역사적으로 추적하고, 정치인과 관료의 경력이 분리된 정부가 높은 행정 역량을 보여준다는 사실을 검증함으로써 유능하고 공정한 정부를 만드는 핵심적인 요인이 무엇인지를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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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드루 릴런드 지음
Pick! 보건복지위원회나는 점점 보이지 않습니다 : 삶의 감각으로 이야기한 장애의 세계시력을 잃어가는 저자의 회고록이자 ‘시각장애’라는 주제로 역사와 사회를 바라보는 탐구이다. 망막색소변성증을 진단받은 저자는 완벽하게 자립적인 인간이 존재하는지, 비장애인들 역시 타인과 기술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것은 아닌지 질문하며 장애와 비장애, 자립과 의존의 경계를 탐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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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만 쾨스터 지음
Pick! 환경노동위원회쓰레기의 세계사 : 문명의 거울에서 전 지구적 재앙까지자본주의와 긴밀하게 연결된 쓰레기의 생산과 처리 방식을 중심으로, 기후 위기의 시대에 우리가 쓰고 버린 결과로 발생하는 부작용의 역사를 탐구한다. 선사 시대부터 가난한 나라로 쓰레기를 밀어내는 ‘쓰레기 식민주의’의 현대까지를 다루며, 시대와 지역을 넘나드는 포괄적인 연구를 바탕으로 '인류의 더러운 역사'를 조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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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주 [외] 지음
디지털 폴리스 : 디지털 플랫폼, 유토피아, 공동체이 책은 디지털 기술이 현대 도시의 일상과 문화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며, 코로나19를 통해 온라인 소통과 플랫폼 경제의 변화가 가속화되었음을 강조한다. 저자들은 이러한 기술적 변화가 고립과 불평등을 초래할 수 있음을 경고하고, 디지털 폴리스가 통제된 폐쇄적 공동체로 변질될 위험성을 지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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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우 지음
AI 시대의 소크라테스 : 인공지능은 못하고 인간은 할 수 있는 철학적 질문들철학적·인문학적 관점에서 인공지능과 인간의 조건을 살펴본다. 저자는 원하는 결과물을 즉각 제공하는 인공지능을 ‘21세기의 소피스트’로 규정하며,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소크라테스처럼 질문을 통해 스스로 답을 찾는 ‘지혜’임을 강조하고, 인공지능 시대에도 인간의 조건과 존재 의미를 찾아야 한다고 역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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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 그니지 지음
인센티브 이코노미 : 사람을 행동하게 하는 시그널에 관하여인센티브는 개인의 습관, 조직의 성과, 공동체 전체의 복지 등 다양한 부분에 영향을 끼칠 수 있다. 저자는 질을 추구하면서 양에 보상할 때, 혹은 혁신을 장려한다고 하면서 실패를 처벌할 때처럼 목표와 시그널이 일치하지 않으면 행동의 변화를 만들 수 없음을 강조하며, 효과적인 인센티브를 설계할 수 있는 최적의 방법을 탐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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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아 이피 지음
자유 : 가장 고립된 나라에서 내가 배운 것공산주의에서 자본주의로 전환되는 격변의 알바니아에서 저자가 경험한 사회적 변화와 개인적 성찰을 담은 회고록이다. 어린 소녀의 시선으로 1990년대 알바니아에서 벌어진 이념적 갈등과 사회적 변화를 생생하게 묘사하며 진정한 '자유'의 의미를 깊이 탐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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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핀클 지음
예술 도둑 : 예술, 범죄, 사랑 그리고 욕망에 관한 위험하고 매혹적인 이야기역사상 가장 많은 예술 작품을 훔친 희대의 도둑, 스테판 브라이트비저의 행적과 내면을 좇는 논픽션이다. 저자는 인터뷰, 연구와 취재 등을 통해 브라이트비저의 치밀한 범죄 여정을 따라가며, 어쩌면 인간이 보편적으로 갖는 ‘예술에 대한 소유 욕망’이 도대체 어디에서 비롯된 것인지 근본적인 질문을 던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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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 렘케 지음
사물의 통치 : 푸코와 신유물론들현대 신자유주의 통치가 사물과의 관계를 통해 이루어진다는 점을 탐구하며, 전통적인 정치 개념의 개정과 확대를 주장한다. 저자는 신유물론의 다양한 흐름과 한계를 분석하고, 푸코의 ‘사물의 통치’ 개념을 통해 관계적 유물론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이 책은 정치와 물질적 관계의 복잡성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통찰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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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프 자우하르 지음
내가 알던 사람 : 알츠하이머의 그늘에서7년간 알츠하이머병을 앓았던 저자의 아버지를 회고한 책이다. 기억과 함께 자기 자신을 점점 잃어가는 아버지와의 관계와 돌봄의 역학에 관해 진솔하게 고백하며, 뇌와 기억, 알츠하이머병에 관한 의학적 논의와 치료 현실을 다루고, 기억이 우리 삶에 의미를 부여하는 방식에 관해 성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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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호 지음
여행지에서 만난 한국문학한국문학 성지들만을 엄선한 문학 여행기이자 생생한 현장의 언어로 쓰인 비평집이다. 성북동과 철원의 이태준, 대구의 이상화, 안동의 이육사, 부산의 김정한, 옥천의 정지용 등 한국문학사에 족적을 남긴 작가들의 ‘근거지’ 23곳을 연구자이자 문학평론가인 저자가 20년간 답사하며 작가와 작품 세계를 입체적으로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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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토퍼 로스코 지음
마크 로스코, 내면으로부터30여 년간 아버지 마크 로스코의 유산을 관리해온 아들이 펴낸, 마크 로스코의 그림과 생애에 관한 가장 완전한 해설이다. 1920~1930년대부터 고전주의 시기에 이르기까지 로스코의 예술 세계 전체를 톺아보며, 위대한 예술가이면서 끊임없이 자신을 의심하고 때로는 모순적인 태도를 보여주었던 한 명의 인간을 드러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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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David M. Kreps, etc.
Pick!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Arguing about tastes : modeling how context and experience change economic preferences개인의 선호(preference)를 고정된 것으로 가정하는 주류경제학과 달리, 이 책은 사회적 교류를 보다 잘 이해하기 위해서는 개인의 취향을 고려해야 하며 인적자원 관리와 근무 중의 행동에 대해서도 살펴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를 통해, 선호를 반영하는 새로운 시대의 경제학에 대해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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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Johannes Karremans
Pick! 기획재정위원회Between voters and Eurocrats : how do governments justify their budgets?저자는 유럽의 경제 거버넌스로 인해 유럽 국가들이 부여받는 국제적, 재정적 의무가 국민들의 요구보다 더 중요하게 여겨지고 있는 상황에 대해 우려한다. 이에 유럽 각국 정부의 연간 예산에 포함된 정책들의 정당성을 분석하고, 제도적 책임과 민주적 대응성 간 균형을 유지하는 방법을 모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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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Tessa Hill, Eric Simons
Pick! 환경노동위원회At every depth : our growing knowledge of the changing oceans세계의 바다가 기후 변화와 환경 파괴로 인해 급격하게 변화함에 따라, 해양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여러 노력들이 이어지고 있다. 이 책은 과학자, 해안 지역 주민, 양식업자, 어업종사자 등의 다양한 관점을 통합하여 인간과 바다의 관계를 탐구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과학적 연구들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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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橋雄 編著
Pick!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世界は切り取られてできている미디어 사회를 살아가는 사람들이 미디어가 전하는 정보를 정확히 이해하고 판단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미디어 리터러시(メディア・リテラシー) 입문서이다. 저자는 TV나 신문, 인터넷, 유튜브 등이 전하는 수많은 내용 중 허구와 진실을 판별하고 해석하는 능력이 중요함을 강조하고 그 방법을 제시한다.
금주의 신간※도서의 이미지를 클릭하면 국회전자도서관으로 연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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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진 [외] 지음
Pick!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EU 인공지능법최근 유럽연합(EU)이 세계 최초로 제정한 인공지능법의 개별 조항을 체계적으로 분석한 책이다. 우리의 법제도 환경을 형성하는 데 중요한 참조 사례로서, EU 인공지능법의 전체적 내용을 종합적으로 파악하고 인공지능 생태계 참여자들이 이 법을 보다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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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히 플로히 지음
Pick! 외교통일위원회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 역사의 귀환우크라이나 역사 전문가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의 역사적·정치적·국제적 성격을 심도 있게 짚어낸 책이다. 중세부터 현대까지 러시아-우크라이나 관계를 탐구하고, 현재 전장에서 벌어지는 전투를 묘사하며, 국제관계를 사회과학적으로 고찰해 ‘미래’의 지정학적 재편을 그려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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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달스트룀, 빅터 라푸엔테 지음
Pick! 행정안전위원회좋은 정부, 정치인, 관료 : 공정하고 능력 있는 관료제 만들기좋은 정부를 만드는 제도적 요인에 관한 이론을 제시한다. 국가 기구의 행정 역량을 담보하는 각국의 관료제의 형성 과정을 역사적으로 추적하고, 정치인과 관료의 경력이 분리된 정부가 높은 행정 역량을 보여준다는 사실을 검증함으로써 유능하고 공정한 정부를 만드는 핵심적인 요인이 무엇인지를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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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드루 릴런드 지음
Pick! 보건복지위원회나는 점점 보이지 않습니다 : 삶의 감각으로 이야기한 장애의 세계시력을 잃어가는 저자의 회고록이자 ‘시각장애’라는 주제로 역사와 사회를 바라보는 탐구이다. 망막색소변성증을 진단받은 저자는 완벽하게 자립적인 인간이 존재하는지, 비장애인들 역시 타인과 기술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것은 아닌지 질문하며 장애와 비장애, 자립과 의존의 경계를 탐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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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만 쾨스터 지음
Pick! 환경노동위원회쓰레기의 세계사 : 문명의 거울에서 전 지구적 재앙까지자본주의와 긴밀하게 연결된 쓰레기의 생산과 처리 방식을 중심으로, 기후 위기의 시대에 우리가 쓰고 버린 결과로 발생하는 부작용의 역사를 탐구한다. 선사 시대부터 가난한 나라로 쓰레기를 밀어내는 ‘쓰레기 식민주의’의 현대까지를 다루며, 시대와 지역을 넘나드는 포괄적인 연구를 바탕으로 '인류의 더러운 역사'를 조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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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주 [외] 지음
디지털 폴리스 : 디지털 플랫폼, 유토피아, 공동체이 책은 디지털 기술이 현대 도시의 일상과 문화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며, 코로나19를 통해 온라인 소통과 플랫폼 경제의 변화가 가속화되었음을 강조한다. 저자들은 이러한 기술적 변화가 고립과 불평등을 초래할 수 있음을 경고하고, 디지털 폴리스가 통제된 폐쇄적 공동체로 변질될 위험성을 지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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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우 지음
AI 시대의 소크라테스 : 인공지능은 못하고 인간은 할 수 있는 철학적 질문들철학적·인문학적 관점에서 인공지능과 인간의 조건을 살펴본다. 저자는 원하는 결과물을 즉각 제공하는 인공지능을 ‘21세기의 소피스트’로 규정하며,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소크라테스처럼 질문을 통해 스스로 답을 찾는 ‘지혜’임을 강조하고, 인공지능 시대에도 인간의 조건과 존재 의미를 찾아야 한다고 역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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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 그니지 지음
인센티브 이코노미 : 사람을 행동하게 하는 시그널에 관하여인센티브는 개인의 습관, 조직의 성과, 공동체 전체의 복지 등 다양한 부분에 영향을 끼칠 수 있다. 저자는 질을 추구하면서 양에 보상할 때, 혹은 혁신을 장려한다고 하면서 실패를 처벌할 때처럼 목표와 시그널이 일치하지 않으면 행동의 변화를 만들 수 없음을 강조하며, 효과적인 인센티브를 설계할 수 있는 최적의 방법을 탐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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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아 이피 지음
자유 : 가장 고립된 나라에서 내가 배운 것공산주의에서 자본주의로 전환되는 격변의 알바니아에서 저자가 경험한 사회적 변화와 개인적 성찰을 담은 회고록이다. 어린 소녀의 시선으로 1990년대 알바니아에서 벌어진 이념적 갈등과 사회적 변화를 생생하게 묘사하며 진정한 '자유'의 의미를 깊이 탐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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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핀클 지음
예술 도둑 : 예술, 범죄, 사랑 그리고 욕망에 관한 위험하고 매혹적인 이야기역사상 가장 많은 예술 작품을 훔친 희대의 도둑, 스테판 브라이트비저의 행적과 내면을 좇는 논픽션이다. 저자는 인터뷰, 연구와 취재 등을 통해 브라이트비저의 치밀한 범죄 여정을 따라가며, 어쩌면 인간이 보편적으로 갖는 ‘예술에 대한 소유 욕망’이 도대체 어디에서 비롯된 것인지 근본적인 질문을 던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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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 렘케 지음
사물의 통치 : 푸코와 신유물론들현대 신자유주의 통치가 사물과의 관계를 통해 이루어진다는 점을 탐구하며, 전통적인 정치 개념의 개정과 확대를 주장한다. 저자는 신유물론의 다양한 흐름과 한계를 분석하고, 푸코의 ‘사물의 통치’ 개념을 통해 관계적 유물론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이 책은 정치와 물질적 관계의 복잡성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통찰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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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프 자우하르 지음
내가 알던 사람 : 알츠하이머의 그늘에서7년간 알츠하이머병을 앓았던 저자의 아버지를 회고한 책이다. 기억과 함께 자기 자신을 점점 잃어가는 아버지와의 관계와 돌봄의 역학에 관해 진솔하게 고백하며, 뇌와 기억, 알츠하이머병에 관한 의학적 논의와 치료 현실을 다루고, 기억이 우리 삶에 의미를 부여하는 방식에 관해 성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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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호 지음
여행지에서 만난 한국문학한국문학 성지들만을 엄선한 문학 여행기이자 생생한 현장의 언어로 쓰인 비평집이다. 성북동과 철원의 이태준, 대구의 이상화, 안동의 이육사, 부산의 김정한, 옥천의 정지용 등 한국문학사에 족적을 남긴 작가들의 ‘근거지’ 23곳을 연구자이자 문학평론가인 저자가 20년간 답사하며 작가와 작품 세계를 입체적으로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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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토퍼 로스코 지음
마크 로스코, 내면으로부터30여 년간 아버지 마크 로스코의 유산을 관리해온 아들이 펴낸, 마크 로스코의 그림과 생애에 관한 가장 완전한 해설이다. 1920~1930년대부터 고전주의 시기에 이르기까지 로스코의 예술 세계 전체를 톺아보며, 위대한 예술가이면서 끊임없이 자신을 의심하고 때로는 모순적인 태도를 보여주었던 한 명의 인간을 드러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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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David M. Kreps, etc.
Pick!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Arguing about tastes : modeling how context and experience change economic preferences개인의 선호(preference)를 고정된 것으로 가정하는 주류경제학과 달리, 이 책은 사회적 교류를 보다 잘 이해하기 위해서는 개인의 취향을 고려해야 하며 인적자원 관리와 근무 중의 행동에 대해서도 살펴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를 통해, 선호를 반영하는 새로운 시대의 경제학에 대해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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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Johannes Karremans
Pick! 기획재정위원회Between voters and Eurocrats : how do governments justify their budgets?저자는 유럽의 경제 거버넌스로 인해 유럽 국가들이 부여받는 국제적, 재정적 의무가 국민들의 요구보다 더 중요하게 여겨지고 있는 상황에 대해 우려한다. 이에 유럽 각국 정부의 연간 예산에 포함된 정책들의 정당성을 분석하고, 제도적 책임과 민주적 대응성 간 균형을 유지하는 방법을 모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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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Tessa Hill, Eric Simons
Pick! 환경노동위원회At every depth : our growing knowledge of the changing oceans세계의 바다가 기후 변화와 환경 파괴로 인해 급격하게 변화함에 따라, 해양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여러 노력들이 이어지고 있다. 이 책은 과학자, 해안 지역 주민, 양식업자, 어업종사자 등의 다양한 관점을 통합하여 인간과 바다의 관계를 탐구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과학적 연구들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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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橋雄 編著
Pick!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世界は切り取られてできている미디어 사회를 살아가는 사람들이 미디어가 전하는 정보를 정확히 이해하고 판단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미디어 리터러시(メディア・リテラシー) 입문서이다. 저자는 TV나 신문, 인터넷, 유튜브 등이 전하는 수많은 내용 중 허구와 진실을 판별하고 해석하는 능력이 중요함을 강조하고 그 방법을 제시한다.
금주의 신간※도서의 이미지를 클릭하면 국회전자도서관으로 연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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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진 [외] 지음
Pick!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EU 인공지능법최근 유럽연합(EU)이 세계 최초로 제정한 인공지능법의 개별 조항을 체계적으로 분석한 책이다. 우리의 법제도 환경을 형성하는 데 중요한 참조 사례로서, EU 인공지능법의 전체적 내용을 종합적으로 파악하고 인공지능 생태계 참여자들이 이 법을 보다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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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히 플로히 지음
Pick! 외교통일위원회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 역사의 귀환우크라이나 역사 전문가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의 역사적·정치적·국제적 성격을 심도 있게 짚어낸 책이다. 중세부터 현대까지 러시아-우크라이나 관계를 탐구하고, 현재 전장에서 벌어지는 전투를 묘사하며, 국제관계를 사회과학적으로 고찰해 ‘미래’의 지정학적 재편을 그려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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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달스트룀, 빅터 라푸엔테 지음
Pick! 행정안전위원회좋은 정부, 정치인, 관료 : 공정하고 능력 있는 관료제 만들기좋은 정부를 만드는 제도적 요인에 관한 이론을 제시한다. 국가 기구의 행정 역량을 담보하는 각국의 관료제의 형성 과정을 역사적으로 추적하고, 정치인과 관료의 경력이 분리된 정부가 높은 행정 역량을 보여준다는 사실을 검증함으로써 유능하고 공정한 정부를 만드는 핵심적인 요인이 무엇인지를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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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드루 릴런드 지음
Pick! 보건복지위원회나는 점점 보이지 않습니다 : 삶의 감각으로 이야기한 장애의 세계시력을 잃어가는 저자의 회고록이자 ‘시각장애’라는 주제로 역사와 사회를 바라보는 탐구이다. 망막색소변성증을 진단받은 저자는 완벽하게 자립적인 인간이 존재하는지, 비장애인들 역시 타인과 기술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것은 아닌지 질문하며 장애와 비장애, 자립과 의존의 경계를 탐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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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만 쾨스터 지음
Pick! 환경노동위원회쓰레기의 세계사 : 문명의 거울에서 전 지구적 재앙까지자본주의와 긴밀하게 연결된 쓰레기의 생산과 처리 방식을 중심으로, 기후 위기의 시대에 우리가 쓰고 버린 결과로 발생하는 부작용의 역사를 탐구한다. 선사 시대부터 가난한 나라로 쓰레기를 밀어내는 ‘쓰레기 식민주의’의 현대까지를 다루며, 시대와 지역을 넘나드는 포괄적인 연구를 바탕으로 '인류의 더러운 역사'를 조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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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주 [외] 지음
디지털 폴리스 : 디지털 플랫폼, 유토피아, 공동체이 책은 디지털 기술이 현대 도시의 일상과 문화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며, 코로나19를 통해 온라인 소통과 플랫폼 경제의 변화가 가속화되었음을 강조한다. 저자들은 이러한 기술적 변화가 고립과 불평등을 초래할 수 있음을 경고하고, 디지털 폴리스가 통제된 폐쇄적 공동체로 변질될 위험성을 지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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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우 지음
AI 시대의 소크라테스 : 인공지능은 못하고 인간은 할 수 있는 철학적 질문들철학적·인문학적 관점에서 인공지능과 인간의 조건을 살펴본다. 저자는 원하는 결과물을 즉각 제공하는 인공지능을 ‘21세기의 소피스트’로 규정하며,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소크라테스처럼 질문을 통해 스스로 답을 찾는 ‘지혜’임을 강조하고, 인공지능 시대에도 인간의 조건과 존재 의미를 찾아야 한다고 역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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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 그니지 지음
인센티브 이코노미 : 사람을 행동하게 하는 시그널에 관하여인센티브는 개인의 습관, 조직의 성과, 공동체 전체의 복지 등 다양한 부분에 영향을 끼칠 수 있다. 저자는 질을 추구하면서 양에 보상할 때, 혹은 혁신을 장려한다고 하면서 실패를 처벌할 때처럼 목표와 시그널이 일치하지 않으면 행동의 변화를 만들 수 없음을 강조하며, 효과적인 인센티브를 설계할 수 있는 최적의 방법을 탐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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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아 이피 지음
자유 : 가장 고립된 나라에서 내가 배운 것공산주의에서 자본주의로 전환되는 격변의 알바니아에서 저자가 경험한 사회적 변화와 개인적 성찰을 담은 회고록이다. 어린 소녀의 시선으로 1990년대 알바니아에서 벌어진 이념적 갈등과 사회적 변화를 생생하게 묘사하며 진정한 '자유'의 의미를 깊이 탐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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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핀클 지음
예술 도둑 : 예술, 범죄, 사랑 그리고 욕망에 관한 위험하고 매혹적인 이야기역사상 가장 많은 예술 작품을 훔친 희대의 도둑, 스테판 브라이트비저의 행적과 내면을 좇는 논픽션이다. 저자는 인터뷰, 연구와 취재 등을 통해 브라이트비저의 치밀한 범죄 여정을 따라가며, 어쩌면 인간이 보편적으로 갖는 ‘예술에 대한 소유 욕망’이 도대체 어디에서 비롯된 것인지 근본적인 질문을 던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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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 렘케 지음
사물의 통치 : 푸코와 신유물론들현대 신자유주의 통치가 사물과의 관계를 통해 이루어진다는 점을 탐구하며, 전통적인 정치 개념의 개정과 확대를 주장한다. 저자는 신유물론의 다양한 흐름과 한계를 분석하고, 푸코의 ‘사물의 통치’ 개념을 통해 관계적 유물론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이 책은 정치와 물질적 관계의 복잡성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통찰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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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프 자우하르 지음
내가 알던 사람 : 알츠하이머의 그늘에서7년간 알츠하이머병을 앓았던 저자의 아버지를 회고한 책이다. 기억과 함께 자기 자신을 점점 잃어가는 아버지와의 관계와 돌봄의 역학에 관해 진솔하게 고백하며, 뇌와 기억, 알츠하이머병에 관한 의학적 논의와 치료 현실을 다루고, 기억이 우리 삶에 의미를 부여하는 방식에 관해 성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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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호 지음
여행지에서 만난 한국문학한국문학 성지들만을 엄선한 문학 여행기이자 생생한 현장의 언어로 쓰인 비평집이다. 성북동과 철원의 이태준, 대구의 이상화, 안동의 이육사, 부산의 김정한, 옥천의 정지용 등 한국문학사에 족적을 남긴 작가들의 ‘근거지’ 23곳을 연구자이자 문학평론가인 저자가 20년간 답사하며 작가와 작품 세계를 입체적으로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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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토퍼 로스코 지음
마크 로스코, 내면으로부터30여 년간 아버지 마크 로스코의 유산을 관리해온 아들이 펴낸, 마크 로스코의 그림과 생애에 관한 가장 완전한 해설이다. 1920~1930년대부터 고전주의 시기에 이르기까지 로스코의 예술 세계 전체를 톺아보며, 위대한 예술가이면서 끊임없이 자신을 의심하고 때로는 모순적인 태도를 보여주었던 한 명의 인간을 드러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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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David M. Kreps, etc.
Pick!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Arguing about tastes : modeling how context and experience change economic preferences개인의 선호(preference)를 고정된 것으로 가정하는 주류경제학과 달리, 이 책은 사회적 교류를 보다 잘 이해하기 위해서는 개인의 취향을 고려해야 하며 인적자원 관리와 근무 중의 행동에 대해서도 살펴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를 통해, 선호를 반영하는 새로운 시대의 경제학에 대해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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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Johannes Karremans
Pick! 기획재정위원회Between voters and Eurocrats : how do governments justify their budgets?저자는 유럽의 경제 거버넌스로 인해 유럽 국가들이 부여받는 국제적, 재정적 의무가 국민들의 요구보다 더 중요하게 여겨지고 있는 상황에 대해 우려한다. 이에 유럽 각국 정부의 연간 예산에 포함된 정책들의 정당성을 분석하고, 제도적 책임과 민주적 대응성 간 균형을 유지하는 방법을 모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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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Tessa Hill, Eric Simons
Pick! 환경노동위원회At every depth : our growing knowledge of the changing oceans세계의 바다가 기후 변화와 환경 파괴로 인해 급격하게 변화함에 따라, 해양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여러 노력들이 이어지고 있다. 이 책은 과학자, 해안 지역 주민, 양식업자, 어업종사자 등의 다양한 관점을 통합하여 인간과 바다의 관계를 탐구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과학적 연구들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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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橋雄 編著
Pick!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世界は切り取られてできている미디어 사회를 살아가는 사람들이 미디어가 전하는 정보를 정확히 이해하고 판단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미디어 리터러시(メディア・リテラシー) 입문서이다. 저자는 TV나 신문, 인터넷, 유튜브 등이 전하는 수많은 내용 중 허구와 진실을 판별하고 해석하는 능력이 중요함을 강조하고 그 방법을 제시한다.
금주의 신간※도서의 이미지를 클릭하면 국회전자도서관으로 연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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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진 [외] 지음
Pick!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EU 인공지능법최근 유럽연합(EU)이 세계 최초로 제정한 인공지능법의 개별 조항을 체계적으로 분석한 책이다. 우리의 법제도 환경을 형성하는 데 중요한 참조 사례로서, EU 인공지능법의 전체적 내용을 종합적으로 파악하고 인공지능 생태계 참여자들이 이 법을 보다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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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히 플로히 지음
Pick! 외교통일위원회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 역사의 귀환우크라이나 역사 전문가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의 역사적·정치적·국제적 성격을 심도 있게 짚어낸 책이다. 중세부터 현대까지 러시아-우크라이나 관계를 탐구하고, 현재 전장에서 벌어지는 전투를 묘사하며, 국제관계를 사회과학적으로 고찰해 ‘미래’의 지정학적 재편을 그려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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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달스트룀, 빅터 라푸엔테 지음
Pick! 행정안전위원회좋은 정부, 정치인, 관료 : 공정하고 능력 있는 관료제 만들기좋은 정부를 만드는 제도적 요인에 관한 이론을 제시한다. 국가 기구의 행정 역량을 담보하는 각국의 관료제의 형성 과정을 역사적으로 추적하고, 정치인과 관료의 경력이 분리된 정부가 높은 행정 역량을 보여준다는 사실을 검증함으로써 유능하고 공정한 정부를 만드는 핵심적인 요인이 무엇인지를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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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드루 릴런드 지음
Pick! 보건복지위원회나는 점점 보이지 않습니다 : 삶의 감각으로 이야기한 장애의 세계시력을 잃어가는 저자의 회고록이자 ‘시각장애’라는 주제로 역사와 사회를 바라보는 탐구이다. 망막색소변성증을 진단받은 저자는 완벽하게 자립적인 인간이 존재하는지, 비장애인들 역시 타인과 기술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것은 아닌지 질문하며 장애와 비장애, 자립과 의존의 경계를 탐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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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만 쾨스터 지음
Pick! 환경노동위원회쓰레기의 세계사 : 문명의 거울에서 전 지구적 재앙까지자본주의와 긴밀하게 연결된 쓰레기의 생산과 처리 방식을 중심으로, 기후 위기의 시대에 우리가 쓰고 버린 결과로 발생하는 부작용의 역사를 탐구한다. 선사 시대부터 가난한 나라로 쓰레기를 밀어내는 ‘쓰레기 식민주의’의 현대까지를 다루며, 시대와 지역을 넘나드는 포괄적인 연구를 바탕으로 '인류의 더러운 역사'를 조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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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주 [외] 지음
디지털 폴리스 : 디지털 플랫폼, 유토피아, 공동체이 책은 디지털 기술이 현대 도시의 일상과 문화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며, 코로나19를 통해 온라인 소통과 플랫폼 경제의 변화가 가속화되었음을 강조한다. 저자들은 이러한 기술적 변화가 고립과 불평등을 초래할 수 있음을 경고하고, 디지털 폴리스가 통제된 폐쇄적 공동체로 변질될 위험성을 지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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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우 지음
AI 시대의 소크라테스 : 인공지능은 못하고 인간은 할 수 있는 철학적 질문들철학적·인문학적 관점에서 인공지능과 인간의 조건을 살펴본다. 저자는 원하는 결과물을 즉각 제공하는 인공지능을 ‘21세기의 소피스트’로 규정하며,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소크라테스처럼 질문을 통해 스스로 답을 찾는 ‘지혜’임을 강조하고, 인공지능 시대에도 인간의 조건과 존재 의미를 찾아야 한다고 역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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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 그니지 지음
인센티브 이코노미 : 사람을 행동하게 하는 시그널에 관하여인센티브는 개인의 습관, 조직의 성과, 공동체 전체의 복지 등 다양한 부분에 영향을 끼칠 수 있다. 저자는 질을 추구하면서 양에 보상할 때, 혹은 혁신을 장려한다고 하면서 실패를 처벌할 때처럼 목표와 시그널이 일치하지 않으면 행동의 변화를 만들 수 없음을 강조하며, 효과적인 인센티브를 설계할 수 있는 최적의 방법을 탐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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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아 이피 지음
자유 : 가장 고립된 나라에서 내가 배운 것공산주의에서 자본주의로 전환되는 격변의 알바니아에서 저자가 경험한 사회적 변화와 개인적 성찰을 담은 회고록이다. 어린 소녀의 시선으로 1990년대 알바니아에서 벌어진 이념적 갈등과 사회적 변화를 생생하게 묘사하며 진정한 '자유'의 의미를 깊이 탐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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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핀클 지음
예술 도둑 : 예술, 범죄, 사랑 그리고 욕망에 관한 위험하고 매혹적인 이야기역사상 가장 많은 예술 작품을 훔친 희대의 도둑, 스테판 브라이트비저의 행적과 내면을 좇는 논픽션이다. 저자는 인터뷰, 연구와 취재 등을 통해 브라이트비저의 치밀한 범죄 여정을 따라가며, 어쩌면 인간이 보편적으로 갖는 ‘예술에 대한 소유 욕망’이 도대체 어디에서 비롯된 것인지 근본적인 질문을 던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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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 렘케 지음
사물의 통치 : 푸코와 신유물론들현대 신자유주의 통치가 사물과의 관계를 통해 이루어진다는 점을 탐구하며, 전통적인 정치 개념의 개정과 확대를 주장한다. 저자는 신유물론의 다양한 흐름과 한계를 분석하고, 푸코의 ‘사물의 통치’ 개념을 통해 관계적 유물론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이 책은 정치와 물질적 관계의 복잡성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통찰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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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프 자우하르 지음
내가 알던 사람 : 알츠하이머의 그늘에서7년간 알츠하이머병을 앓았던 저자의 아버지를 회고한 책이다. 기억과 함께 자기 자신을 점점 잃어가는 아버지와의 관계와 돌봄의 역학에 관해 진솔하게 고백하며, 뇌와 기억, 알츠하이머병에 관한 의학적 논의와 치료 현실을 다루고, 기억이 우리 삶에 의미를 부여하는 방식에 관해 성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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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호 지음
여행지에서 만난 한국문학한국문학 성지들만을 엄선한 문학 여행기이자 생생한 현장의 언어로 쓰인 비평집이다. 성북동과 철원의 이태준, 대구의 이상화, 안동의 이육사, 부산의 김정한, 옥천의 정지용 등 한국문학사에 족적을 남긴 작가들의 ‘근거지’ 23곳을 연구자이자 문학평론가인 저자가 20년간 답사하며 작가와 작품 세계를 입체적으로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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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토퍼 로스코 지음
마크 로스코, 내면으로부터30여 년간 아버지 마크 로스코의 유산을 관리해온 아들이 펴낸, 마크 로스코의 그림과 생애에 관한 가장 완전한 해설이다. 1920~1930년대부터 고전주의 시기에 이르기까지 로스코의 예술 세계 전체를 톺아보며, 위대한 예술가이면서 끊임없이 자신을 의심하고 때로는 모순적인 태도를 보여주었던 한 명의 인간을 드러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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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David M. Kreps, etc.
Pick!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Arguing about tastes : modeling how context and experience change economic preferences개인의 선호(preference)를 고정된 것으로 가정하는 주류경제학과 달리, 이 책은 사회적 교류를 보다 잘 이해하기 위해서는 개인의 취향을 고려해야 하며 인적자원 관리와 근무 중의 행동에 대해서도 살펴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를 통해, 선호를 반영하는 새로운 시대의 경제학에 대해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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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Johannes Karremans
Pick! 기획재정위원회Between voters and Eurocrats : how do governments justify their budgets?저자는 유럽의 경제 거버넌스로 인해 유럽 국가들이 부여받는 국제적, 재정적 의무가 국민들의 요구보다 더 중요하게 여겨지고 있는 상황에 대해 우려한다. 이에 유럽 각국 정부의 연간 예산에 포함된 정책들의 정당성을 분석하고, 제도적 책임과 민주적 대응성 간 균형을 유지하는 방법을 모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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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Tessa Hill, Eric Simons
Pick! 환경노동위원회At every depth : our growing knowledge of the changing oceans세계의 바다가 기후 변화와 환경 파괴로 인해 급격하게 변화함에 따라, 해양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여러 노력들이 이어지고 있다. 이 책은 과학자, 해안 지역 주민, 양식업자, 어업종사자 등의 다양한 관점을 통합하여 인간과 바다의 관계를 탐구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과학적 연구들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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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橋雄 編著
Pick!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世界は切り取られてできている미디어 사회를 살아가는 사람들이 미디어가 전하는 정보를 정확히 이해하고 판단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미디어 리터러시(メディア・リテラシー) 입문서이다. 저자는 TV나 신문, 인터넷, 유튜브 등이 전하는 수많은 내용 중 허구와 진실을 판별하고 해석하는 능력이 중요함을 강조하고 그 방법을 제시한다.
금주의 신간※도서의 이미지를 클릭하면 국회전자도서관으로 연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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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진 [외] 지음
Pick!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EU 인공지능법최근 유럽연합(EU)이 세계 최초로 제정한 인공지능법의 개별 조항을 체계적으로 분석한 책이다. 우리의 법제도 환경을 형성하는 데 중요한 참조 사례로서, EU 인공지능법의 전체적 내용을 종합적으로 파악하고 인공지능 생태계 참여자들이 이 법을 보다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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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히 플로히 지음
Pick! 외교통일위원회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 역사의 귀환우크라이나 역사 전문가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의 역사적·정치적·국제적 성격을 심도 있게 짚어낸 책이다. 중세부터 현대까지 러시아-우크라이나 관계를 탐구하고, 현재 전장에서 벌어지는 전투를 묘사하며, 국제관계를 사회과학적으로 고찰해 ‘미래’의 지정학적 재편을 그려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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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달스트룀, 빅터 라푸엔테 지음
Pick! 행정안전위원회좋은 정부, 정치인, 관료 : 공정하고 능력 있는 관료제 만들기좋은 정부를 만드는 제도적 요인에 관한 이론을 제시한다. 국가 기구의 행정 역량을 담보하는 각국의 관료제의 형성 과정을 역사적으로 추적하고, 정치인과 관료의 경력이 분리된 정부가 높은 행정 역량을 보여준다는 사실을 검증함으로써 유능하고 공정한 정부를 만드는 핵심적인 요인이 무엇인지를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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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드루 릴런드 지음
Pick! 보건복지위원회나는 점점 보이지 않습니다 : 삶의 감각으로 이야기한 장애의 세계시력을 잃어가는 저자의 회고록이자 ‘시각장애’라는 주제로 역사와 사회를 바라보는 탐구이다. 망막색소변성증을 진단받은 저자는 완벽하게 자립적인 인간이 존재하는지, 비장애인들 역시 타인과 기술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것은 아닌지 질문하며 장애와 비장애, 자립과 의존의 경계를 탐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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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만 쾨스터 지음
Pick! 환경노동위원회쓰레기의 세계사 : 문명의 거울에서 전 지구적 재앙까지자본주의와 긴밀하게 연결된 쓰레기의 생산과 처리 방식을 중심으로, 기후 위기의 시대에 우리가 쓰고 버린 결과로 발생하는 부작용의 역사를 탐구한다. 선사 시대부터 가난한 나라로 쓰레기를 밀어내는 ‘쓰레기 식민주의’의 현대까지를 다루며, 시대와 지역을 넘나드는 포괄적인 연구를 바탕으로 '인류의 더러운 역사'를 조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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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주 [외] 지음
디지털 폴리스 : 디지털 플랫폼, 유토피아, 공동체이 책은 디지털 기술이 현대 도시의 일상과 문화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며, 코로나19를 통해 온라인 소통과 플랫폼 경제의 변화가 가속화되었음을 강조한다. 저자들은 이러한 기술적 변화가 고립과 불평등을 초래할 수 있음을 경고하고, 디지털 폴리스가 통제된 폐쇄적 공동체로 변질될 위험성을 지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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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우 지음
AI 시대의 소크라테스 : 인공지능은 못하고 인간은 할 수 있는 철학적 질문들철학적·인문학적 관점에서 인공지능과 인간의 조건을 살펴본다. 저자는 원하는 결과물을 즉각 제공하는 인공지능을 ‘21세기의 소피스트’로 규정하며,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소크라테스처럼 질문을 통해 스스로 답을 찾는 ‘지혜’임을 강조하고, 인공지능 시대에도 인간의 조건과 존재 의미를 찾아야 한다고 역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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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 그니지 지음
인센티브 이코노미 : 사람을 행동하게 하는 시그널에 관하여인센티브는 개인의 습관, 조직의 성과, 공동체 전체의 복지 등 다양한 부분에 영향을 끼칠 수 있다. 저자는 질을 추구하면서 양에 보상할 때, 혹은 혁신을 장려한다고 하면서 실패를 처벌할 때처럼 목표와 시그널이 일치하지 않으면 행동의 변화를 만들 수 없음을 강조하며, 효과적인 인센티브를 설계할 수 있는 최적의 방법을 탐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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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아 이피 지음
자유 : 가장 고립된 나라에서 내가 배운 것공산주의에서 자본주의로 전환되는 격변의 알바니아에서 저자가 경험한 사회적 변화와 개인적 성찰을 담은 회고록이다. 어린 소녀의 시선으로 1990년대 알바니아에서 벌어진 이념적 갈등과 사회적 변화를 생생하게 묘사하며 진정한 '자유'의 의미를 깊이 탐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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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핀클 지음
예술 도둑 : 예술, 범죄, 사랑 그리고 욕망에 관한 위험하고 매혹적인 이야기역사상 가장 많은 예술 작품을 훔친 희대의 도둑, 스테판 브라이트비저의 행적과 내면을 좇는 논픽션이다. 저자는 인터뷰, 연구와 취재 등을 통해 브라이트비저의 치밀한 범죄 여정을 따라가며, 어쩌면 인간이 보편적으로 갖는 ‘예술에 대한 소유 욕망’이 도대체 어디에서 비롯된 것인지 근본적인 질문을 던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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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 렘케 지음
사물의 통치 : 푸코와 신유물론들현대 신자유주의 통치가 사물과의 관계를 통해 이루어진다는 점을 탐구하며, 전통적인 정치 개념의 개정과 확대를 주장한다. 저자는 신유물론의 다양한 흐름과 한계를 분석하고, 푸코의 ‘사물의 통치’ 개념을 통해 관계적 유물론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이 책은 정치와 물질적 관계의 복잡성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통찰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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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프 자우하르 지음
내가 알던 사람 : 알츠하이머의 그늘에서7년간 알츠하이머병을 앓았던 저자의 아버지를 회고한 책이다. 기억과 함께 자기 자신을 점점 잃어가는 아버지와의 관계와 돌봄의 역학에 관해 진솔하게 고백하며, 뇌와 기억, 알츠하이머병에 관한 의학적 논의와 치료 현실을 다루고, 기억이 우리 삶에 의미를 부여하는 방식에 관해 성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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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호 지음
여행지에서 만난 한국문학한국문학 성지들만을 엄선한 문학 여행기이자 생생한 현장의 언어로 쓰인 비평집이다. 성북동과 철원의 이태준, 대구의 이상화, 안동의 이육사, 부산의 김정한, 옥천의 정지용 등 한국문학사에 족적을 남긴 작가들의 ‘근거지’ 23곳을 연구자이자 문학평론가인 저자가 20년간 답사하며 작가와 작품 세계를 입체적으로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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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토퍼 로스코 지음
마크 로스코, 내면으로부터30여 년간 아버지 마크 로스코의 유산을 관리해온 아들이 펴낸, 마크 로스코의 그림과 생애에 관한 가장 완전한 해설이다. 1920~1930년대부터 고전주의 시기에 이르기까지 로스코의 예술 세계 전체를 톺아보며, 위대한 예술가이면서 끊임없이 자신을 의심하고 때로는 모순적인 태도를 보여주었던 한 명의 인간을 드러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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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David M. Kreps, etc.
Pick!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Arguing about tastes : modeling how context and experience change economic preferences개인의 선호(preference)를 고정된 것으로 가정하는 주류경제학과 달리, 이 책은 사회적 교류를 보다 잘 이해하기 위해서는 개인의 취향을 고려해야 하며 인적자원 관리와 근무 중의 행동에 대해서도 살펴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를 통해, 선호를 반영하는 새로운 시대의 경제학에 대해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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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Johannes Karremans
Pick! 기획재정위원회Between voters and Eurocrats : how do governments justify their budgets?저자는 유럽의 경제 거버넌스로 인해 유럽 국가들이 부여받는 국제적, 재정적 의무가 국민들의 요구보다 더 중요하게 여겨지고 있는 상황에 대해 우려한다. 이에 유럽 각국 정부의 연간 예산에 포함된 정책들의 정당성을 분석하고, 제도적 책임과 민주적 대응성 간 균형을 유지하는 방법을 모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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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Tessa Hill, Eric Simons
Pick! 환경노동위원회At every depth : our growing knowledge of the changing oceans세계의 바다가 기후 변화와 환경 파괴로 인해 급격하게 변화함에 따라, 해양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여러 노력들이 이어지고 있다. 이 책은 과학자, 해안 지역 주민, 양식업자, 어업종사자 등의 다양한 관점을 통합하여 인간과 바다의 관계를 탐구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과학적 연구들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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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橋雄 編著
Pick!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世界は切り取られてできている미디어 사회를 살아가는 사람들이 미디어가 전하는 정보를 정확히 이해하고 판단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미디어 리터러시(メディア・リテラシー) 입문서이다. 저자는 TV나 신문, 인터넷, 유튜브 등이 전하는 수많은 내용 중 허구와 진실을 판별하고 해석하는 능력이 중요함을 강조하고 그 방법을 제시한다.
금주의 신간※도서의 이미지를 클릭하면 국회전자도서관으로 연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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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진 [외] 지음
Pick!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EU 인공지능법최근 유럽연합(EU)이 세계 최초로 제정한 인공지능법의 개별 조항을 체계적으로 분석한 책이다. 우리의 법제도 환경을 형성하는 데 중요한 참조 사례로서, EU 인공지능법의 전체적 내용을 종합적으로 파악하고 인공지능 생태계 참여자들이 이 법을 보다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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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히 플로히 지음
Pick! 외교통일위원회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 역사의 귀환우크라이나 역사 전문가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의 역사적·정치적·국제적 성격을 심도 있게 짚어낸 책이다. 중세부터 현대까지 러시아-우크라이나 관계를 탐구하고, 현재 전장에서 벌어지는 전투를 묘사하며, 국제관계를 사회과학적으로 고찰해 ‘미래’의 지정학적 재편을 그려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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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달스트룀, 빅터 라푸엔테 지음
Pick! 행정안전위원회좋은 정부, 정치인, 관료 : 공정하고 능력 있는 관료제 만들기좋은 정부를 만드는 제도적 요인에 관한 이론을 제시한다. 국가 기구의 행정 역량을 담보하는 각국의 관료제의 형성 과정을 역사적으로 추적하고, 정치인과 관료의 경력이 분리된 정부가 높은 행정 역량을 보여준다는 사실을 검증함으로써 유능하고 공정한 정부를 만드는 핵심적인 요인이 무엇인지를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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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드루 릴런드 지음
Pick! 보건복지위원회나는 점점 보이지 않습니다 : 삶의 감각으로 이야기한 장애의 세계시력을 잃어가는 저자의 회고록이자 ‘시각장애’라는 주제로 역사와 사회를 바라보는 탐구이다. 망막색소변성증을 진단받은 저자는 완벽하게 자립적인 인간이 존재하는지, 비장애인들 역시 타인과 기술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것은 아닌지 질문하며 장애와 비장애, 자립과 의존의 경계를 탐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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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만 쾨스터 지음
Pick! 환경노동위원회쓰레기의 세계사 : 문명의 거울에서 전 지구적 재앙까지자본주의와 긴밀하게 연결된 쓰레기의 생산과 처리 방식을 중심으로, 기후 위기의 시대에 우리가 쓰고 버린 결과로 발생하는 부작용의 역사를 탐구한다. 선사 시대부터 가난한 나라로 쓰레기를 밀어내는 ‘쓰레기 식민주의’의 현대까지를 다루며, 시대와 지역을 넘나드는 포괄적인 연구를 바탕으로 '인류의 더러운 역사'를 조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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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주 [외] 지음
디지털 폴리스 : 디지털 플랫폼, 유토피아, 공동체이 책은 디지털 기술이 현대 도시의 일상과 문화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며, 코로나19를 통해 온라인 소통과 플랫폼 경제의 변화가 가속화되었음을 강조한다. 저자들은 이러한 기술적 변화가 고립과 불평등을 초래할 수 있음을 경고하고, 디지털 폴리스가 통제된 폐쇄적 공동체로 변질될 위험성을 지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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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우 지음
AI 시대의 소크라테스 : 인공지능은 못하고 인간은 할 수 있는 철학적 질문들철학적·인문학적 관점에서 인공지능과 인간의 조건을 살펴본다. 저자는 원하는 결과물을 즉각 제공하는 인공지능을 ‘21세기의 소피스트’로 규정하며,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소크라테스처럼 질문을 통해 스스로 답을 찾는 ‘지혜’임을 강조하고, 인공지능 시대에도 인간의 조건과 존재 의미를 찾아야 한다고 역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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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 그니지 지음
인센티브 이코노미 : 사람을 행동하게 하는 시그널에 관하여인센티브는 개인의 습관, 조직의 성과, 공동체 전체의 복지 등 다양한 부분에 영향을 끼칠 수 있다. 저자는 질을 추구하면서 양에 보상할 때, 혹은 혁신을 장려한다고 하면서 실패를 처벌할 때처럼 목표와 시그널이 일치하지 않으면 행동의 변화를 만들 수 없음을 강조하며, 효과적인 인센티브를 설계할 수 있는 최적의 방법을 탐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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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아 이피 지음
자유 : 가장 고립된 나라에서 내가 배운 것공산주의에서 자본주의로 전환되는 격변의 알바니아에서 저자가 경험한 사회적 변화와 개인적 성찰을 담은 회고록이다. 어린 소녀의 시선으로 1990년대 알바니아에서 벌어진 이념적 갈등과 사회적 변화를 생생하게 묘사하며 진정한 '자유'의 의미를 깊이 탐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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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핀클 지음
예술 도둑 : 예술, 범죄, 사랑 그리고 욕망에 관한 위험하고 매혹적인 이야기역사상 가장 많은 예술 작품을 훔친 희대의 도둑, 스테판 브라이트비저의 행적과 내면을 좇는 논픽션이다. 저자는 인터뷰, 연구와 취재 등을 통해 브라이트비저의 치밀한 범죄 여정을 따라가며, 어쩌면 인간이 보편적으로 갖는 ‘예술에 대한 소유 욕망’이 도대체 어디에서 비롯된 것인지 근본적인 질문을 던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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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 렘케 지음
사물의 통치 : 푸코와 신유물론들현대 신자유주의 통치가 사물과의 관계를 통해 이루어진다는 점을 탐구하며, 전통적인 정치 개념의 개정과 확대를 주장한다. 저자는 신유물론의 다양한 흐름과 한계를 분석하고, 푸코의 ‘사물의 통치’ 개념을 통해 관계적 유물론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이 책은 정치와 물질적 관계의 복잡성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통찰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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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프 자우하르 지음
내가 알던 사람 : 알츠하이머의 그늘에서7년간 알츠하이머병을 앓았던 저자의 아버지를 회고한 책이다. 기억과 함께 자기 자신을 점점 잃어가는 아버지와의 관계와 돌봄의 역학에 관해 진솔하게 고백하며, 뇌와 기억, 알츠하이머병에 관한 의학적 논의와 치료 현실을 다루고, 기억이 우리 삶에 의미를 부여하는 방식에 관해 성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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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호 지음
여행지에서 만난 한국문학한국문학 성지들만을 엄선한 문학 여행기이자 생생한 현장의 언어로 쓰인 비평집이다. 성북동과 철원의 이태준, 대구의 이상화, 안동의 이육사, 부산의 김정한, 옥천의 정지용 등 한국문학사에 족적을 남긴 작가들의 ‘근거지’ 23곳을 연구자이자 문학평론가인 저자가 20년간 답사하며 작가와 작품 세계를 입체적으로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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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토퍼 로스코 지음
마크 로스코, 내면으로부터30여 년간 아버지 마크 로스코의 유산을 관리해온 아들이 펴낸, 마크 로스코의 그림과 생애에 관한 가장 완전한 해설이다. 1920~1930년대부터 고전주의 시기에 이르기까지 로스코의 예술 세계 전체를 톺아보며, 위대한 예술가이면서 끊임없이 자신을 의심하고 때로는 모순적인 태도를 보여주었던 한 명의 인간을 드러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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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David M. Kreps, etc.
Pick!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Arguing about tastes : modeling how context and experience change economic preferences개인의 선호(preference)를 고정된 것으로 가정하는 주류경제학과 달리, 이 책은 사회적 교류를 보다 잘 이해하기 위해서는 개인의 취향을 고려해야 하며 인적자원 관리와 근무 중의 행동에 대해서도 살펴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를 통해, 선호를 반영하는 새로운 시대의 경제학에 대해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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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Johannes Karremans
Pick! 기획재정위원회Between voters and Eurocrats : how do governments justify their budgets?저자는 유럽의 경제 거버넌스로 인해 유럽 국가들이 부여받는 국제적, 재정적 의무가 국민들의 요구보다 더 중요하게 여겨지고 있는 상황에 대해 우려한다. 이에 유럽 각국 정부의 연간 예산에 포함된 정책들의 정당성을 분석하고, 제도적 책임과 민주적 대응성 간 균형을 유지하는 방법을 모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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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Tessa Hill, Eric Simons
Pick! 환경노동위원회At every depth : our growing knowledge of the changing oceans세계의 바다가 기후 변화와 환경 파괴로 인해 급격하게 변화함에 따라, 해양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여러 노력들이 이어지고 있다. 이 책은 과학자, 해안 지역 주민, 양식업자, 어업종사자 등의 다양한 관점을 통합하여 인간과 바다의 관계를 탐구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과학적 연구들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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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橋雄 編著
Pick!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世界は切り取られてできている미디어 사회를 살아가는 사람들이 미디어가 전하는 정보를 정확히 이해하고 판단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미디어 리터러시(メディア・リテラシー) 입문서이다. 저자는 TV나 신문, 인터넷, 유튜브 등이 전하는 수많은 내용 중 허구와 진실을 판별하고 해석하는 능력이 중요함을 강조하고 그 방법을 제시한다.
금주의 신간※도서의 이미지를 클릭하면 국회전자도서관으로 연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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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진 [외] 지음
Pick!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EU 인공지능법최근 유럽연합(EU)이 세계 최초로 제정한 인공지능법의 개별 조항을 체계적으로 분석한 책이다. 우리의 법제도 환경을 형성하는 데 중요한 참조 사례로서, EU 인공지능법의 전체적 내용을 종합적으로 파악하고 인공지능 생태계 참여자들이 이 법을 보다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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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히 플로히 지음
Pick! 외교통일위원회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 역사의 귀환우크라이나 역사 전문가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의 역사적·정치적·국제적 성격을 심도 있게 짚어낸 책이다. 중세부터 현대까지 러시아-우크라이나 관계를 탐구하고, 현재 전장에서 벌어지는 전투를 묘사하며, 국제관계를 사회과학적으로 고찰해 ‘미래’의 지정학적 재편을 그려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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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달스트룀, 빅터 라푸엔테 지음
Pick! 행정안전위원회좋은 정부, 정치인, 관료 : 공정하고 능력 있는 관료제 만들기좋은 정부를 만드는 제도적 요인에 관한 이론을 제시한다. 국가 기구의 행정 역량을 담보하는 각국의 관료제의 형성 과정을 역사적으로 추적하고, 정치인과 관료의 경력이 분리된 정부가 높은 행정 역량을 보여준다는 사실을 검증함으로써 유능하고 공정한 정부를 만드는 핵심적인 요인이 무엇인지를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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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드루 릴런드 지음
Pick! 보건복지위원회나는 점점 보이지 않습니다 : 삶의 감각으로 이야기한 장애의 세계시력을 잃어가는 저자의 회고록이자 ‘시각장애’라는 주제로 역사와 사회를 바라보는 탐구이다. 망막색소변성증을 진단받은 저자는 완벽하게 자립적인 인간이 존재하는지, 비장애인들 역시 타인과 기술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것은 아닌지 질문하며 장애와 비장애, 자립과 의존의 경계를 탐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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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만 쾨스터 지음
Pick! 환경노동위원회쓰레기의 세계사 : 문명의 거울에서 전 지구적 재앙까지자본주의와 긴밀하게 연결된 쓰레기의 생산과 처리 방식을 중심으로, 기후 위기의 시대에 우리가 쓰고 버린 결과로 발생하는 부작용의 역사를 탐구한다. 선사 시대부터 가난한 나라로 쓰레기를 밀어내는 ‘쓰레기 식민주의’의 현대까지를 다루며, 시대와 지역을 넘나드는 포괄적인 연구를 바탕으로 '인류의 더러운 역사'를 조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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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주 [외] 지음
디지털 폴리스 : 디지털 플랫폼, 유토피아, 공동체이 책은 디지털 기술이 현대 도시의 일상과 문화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며, 코로나19를 통해 온라인 소통과 플랫폼 경제의 변화가 가속화되었음을 강조한다. 저자들은 이러한 기술적 변화가 고립과 불평등을 초래할 수 있음을 경고하고, 디지털 폴리스가 통제된 폐쇄적 공동체로 변질될 위험성을 지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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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우 지음
AI 시대의 소크라테스 : 인공지능은 못하고 인간은 할 수 있는 철학적 질문들철학적·인문학적 관점에서 인공지능과 인간의 조건을 살펴본다. 저자는 원하는 결과물을 즉각 제공하는 인공지능을 ‘21세기의 소피스트’로 규정하며,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소크라테스처럼 질문을 통해 스스로 답을 찾는 ‘지혜’임을 강조하고, 인공지능 시대에도 인간의 조건과 존재 의미를 찾아야 한다고 역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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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 그니지 지음
인센티브 이코노미 : 사람을 행동하게 하는 시그널에 관하여인센티브는 개인의 습관, 조직의 성과, 공동체 전체의 복지 등 다양한 부분에 영향을 끼칠 수 있다. 저자는 질을 추구하면서 양에 보상할 때, 혹은 혁신을 장려한다고 하면서 실패를 처벌할 때처럼 목표와 시그널이 일치하지 않으면 행동의 변화를 만들 수 없음을 강조하며, 효과적인 인센티브를 설계할 수 있는 최적의 방법을 탐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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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아 이피 지음
자유 : 가장 고립된 나라에서 내가 배운 것공산주의에서 자본주의로 전환되는 격변의 알바니아에서 저자가 경험한 사회적 변화와 개인적 성찰을 담은 회고록이다. 어린 소녀의 시선으로 1990년대 알바니아에서 벌어진 이념적 갈등과 사회적 변화를 생생하게 묘사하며 진정한 '자유'의 의미를 깊이 탐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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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핀클 지음
예술 도둑 : 예술, 범죄, 사랑 그리고 욕망에 관한 위험하고 매혹적인 이야기역사상 가장 많은 예술 작품을 훔친 희대의 도둑, 스테판 브라이트비저의 행적과 내면을 좇는 논픽션이다. 저자는 인터뷰, 연구와 취재 등을 통해 브라이트비저의 치밀한 범죄 여정을 따라가며, 어쩌면 인간이 보편적으로 갖는 ‘예술에 대한 소유 욕망’이 도대체 어디에서 비롯된 것인지 근본적인 질문을 던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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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 렘케 지음
사물의 통치 : 푸코와 신유물론들현대 신자유주의 통치가 사물과의 관계를 통해 이루어진다는 점을 탐구하며, 전통적인 정치 개념의 개정과 확대를 주장한다. 저자는 신유물론의 다양한 흐름과 한계를 분석하고, 푸코의 ‘사물의 통치’ 개념을 통해 관계적 유물론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이 책은 정치와 물질적 관계의 복잡성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통찰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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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프 자우하르 지음
내가 알던 사람 : 알츠하이머의 그늘에서7년간 알츠하이머병을 앓았던 저자의 아버지를 회고한 책이다. 기억과 함께 자기 자신을 점점 잃어가는 아버지와의 관계와 돌봄의 역학에 관해 진솔하게 고백하며, 뇌와 기억, 알츠하이머병에 관한 의학적 논의와 치료 현실을 다루고, 기억이 우리 삶에 의미를 부여하는 방식에 관해 성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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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호 지음
여행지에서 만난 한국문학한국문학 성지들만을 엄선한 문학 여행기이자 생생한 현장의 언어로 쓰인 비평집이다. 성북동과 철원의 이태준, 대구의 이상화, 안동의 이육사, 부산의 김정한, 옥천의 정지용 등 한국문학사에 족적을 남긴 작가들의 ‘근거지’ 23곳을 연구자이자 문학평론가인 저자가 20년간 답사하며 작가와 작품 세계를 입체적으로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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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토퍼 로스코 지음
마크 로스코, 내면으로부터30여 년간 아버지 마크 로스코의 유산을 관리해온 아들이 펴낸, 마크 로스코의 그림과 생애에 관한 가장 완전한 해설이다. 1920~1930년대부터 고전주의 시기에 이르기까지 로스코의 예술 세계 전체를 톺아보며, 위대한 예술가이면서 끊임없이 자신을 의심하고 때로는 모순적인 태도를 보여주었던 한 명의 인간을 드러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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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David M. Kreps, etc.
Pick!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Arguing about tastes : modeling how context and experience change economic preferences개인의 선호(preference)를 고정된 것으로 가정하는 주류경제학과 달리, 이 책은 사회적 교류를 보다 잘 이해하기 위해서는 개인의 취향을 고려해야 하며 인적자원 관리와 근무 중의 행동에 대해서도 살펴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를 통해, 선호를 반영하는 새로운 시대의 경제학에 대해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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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Johannes Karremans
Pick! 기획재정위원회Between voters and Eurocrats : how do governments justify their budgets?저자는 유럽의 경제 거버넌스로 인해 유럽 국가들이 부여받는 국제적, 재정적 의무가 국민들의 요구보다 더 중요하게 여겨지고 있는 상황에 대해 우려한다. 이에 유럽 각국 정부의 연간 예산에 포함된 정책들의 정당성을 분석하고, 제도적 책임과 민주적 대응성 간 균형을 유지하는 방법을 모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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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Tessa Hill, Eric Simons
Pick! 환경노동위원회At every depth : our growing knowledge of the changing oceans세계의 바다가 기후 변화와 환경 파괴로 인해 급격하게 변화함에 따라, 해양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여러 노력들이 이어지고 있다. 이 책은 과학자, 해안 지역 주민, 양식업자, 어업종사자 등의 다양한 관점을 통합하여 인간과 바다의 관계를 탐구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과학적 연구들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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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橋雄 編著
Pick!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世界は切り取られてできている미디어 사회를 살아가는 사람들이 미디어가 전하는 정보를 정확히 이해하고 판단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미디어 리터러시(メディア・リテラシー) 입문서이다. 저자는 TV나 신문, 인터넷, 유튜브 등이 전하는 수많은 내용 중 허구와 진실을 판별하고 해석하는 능력이 중요함을 강조하고 그 방법을 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