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 맛집] 바지락 칼국수 명가,갈마 칼국수. 팥칼국수도 예술이고 겉절이도 예술이죠.

오늘은 경기도 광주시 삼동역 근처의
유명한 바지락 칼국수, 팥칼국수 맛집

갈마 칼국수에 왔어요.
부부가 함께운영하는데,  
겨울엔 늘 생각 나는 집이죠.

일찍 온 편이라  주차장이 비어있는데,
점심시간엔 이 큰 주차장이 꽉 들어찹니다.

칼국수 면 뽑기랑 육수 삶기를 볼수 있는
오픈 주방에서 착하게 생기신 남자 사장님이
열심히 칼국수를 만들고 계신게 보여요.

가격도 나오는 칼국수 퀄리티 대비 저렴한 편이죠.
겨울에만 파는 만두국도 직접 빚은 김치만두로
끓여서 존맛탱.
가려진 여름메뉴는 콩국수인데,여름에 리뷰 할게요~

겨울이라 냉수가 아니라 따스한 차가 나와요.
한잔 마시면 온 몸이 살살 녹아요. ^^

이 집의 명물 겉절이.
똑배기 가득 나오고, 모자르면 언제든 셀프로
더 가져올 수 있어요.

또 다른 명물 무생채.

칼국수가 나오기 전에 보리밥을 에피타이저로 내주십니다. 생체와 고추장을 넣어 비벼 먹으면
아주 꿀맛이죠.
양을 많이 달라고 하면 고봉으로주세요. 무료로!

바지락 칼국수가 나왔어요.
후추를 살짝 뿌리고,
음~ 군침도는데요~^^

바지락 양좀보세요~. 어우 이거지~

제철 바지락이 이주 통통합니다~
뽀~얀 국물도 보세요~

칼국수 한그릇에서 나온 껍데기가 수북하네요~
완전 아사리판 ㅋㅋ
(아사리가 일본어로 아사리예요ㅋ)

맞은편 친구는 팥 칼국수를 시켵어요.
이것도 진짜 진국이죠.

설탕을 듬뿍 넣고 잘 섞어 억으면 달콤한 단팥죽이 되요.

둘째, 넷째 윌요일은 휴무니까,
캘린더 잘보고 확인하시고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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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수 내돈내먹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