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아팠다 : 위인들의 질환은 세계를 어떻게 바꾸었나』 등 국회도서관 신간 소개

금주의 신간※도서의 이미지를 클릭하면 국회전자도서관으로 연결됩니다.

금주의 신간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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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기복 [외] 지음

  

   Pick! 환경노동위원회

  당신은 나를 이방인이라 부르네 : 한국에 사는 이주민들의 생존 보고서

  이주민, 이주노동자, 결혼이주자, 귀환 동포, 난민, 그리고 그 자녀들. 이주자와 함께한 지 30년이 훌쩍 넘었고, 이제 그 수는 인구의 4퍼센트에 해당한다. 22명의 작가, 활동가, 연구자가 한국 사회 이주민을 만나 살아가고, 일하고, 버티고, 바꿔 나가는 다채로운 이주민들의 삶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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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버트 휘태커 지음

  

   Pick! 보건복지위원회

  약이 병이 되는 시대 : 어떤 유행병의 해부

  정신질환 유행의 시대에서 저널리스트인 저자는 정신과 약물치료에 대한 근본적인 의혹을 제기하고, 방대한 연구 자료 및 전문가 인터뷰와 함께 정신과 약물을 경험한 정신질환 당사자들의 삶의 이야기와 목소리를 통해 정신과 약의 양면성을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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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덕진 [외] 지음

  

   Pick!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인간이 지워진다 : AI 시대, 인간의 미래

  종교, 노동과 교육, IT 개발, 창의성 등 각 분야 전문가가 함께 AI 시대 위기와 도전에 처한 인간의 미래에 대해 모색한다. 특히 지금의 위기를 기회로 바꿀 인간의 창의성을 어디서 찾을지 이야기하며, 인간이 지워지지 않고 다시 선명해질 수 있는 방법을 찾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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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찬휘, 허두영, 강지희 지음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아팠다 : 위인들의 질환은 세계를 어떻게 바꾸었나

  세계사를 수놓은 유명인들의 질환을 들여다보고 ‘병(病)’을 통해 ‘생(生)과 노(老)’를 톺아본 독특한 탐색의 결과물이다. 세계사의 위인 가운데 그들이 특정 질환을 앓게 된 배경·경과·결과와 함께 그들이 겪었던 고통과 대응 방법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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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이야 맥티어 지음

  아주 사적인 은하수 : 우리은하의 비공식 자서전

  천체물리학자인 저자는 은하수, 즉 우리은하를 1인칭 주인공으로 삼은 비공식 “자서전”을 통해서 우주를 친근하게 재탄생시키며 우주에 관한 지식을 흥미진진하게 설명한다. 또한 우주와 관련된 신화들을 실제 과학 지식과 연결하여 현대 인류 역시 우주 신화와 무관하지 않음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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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영하 지음

  글로벌 푸드 한국사 : 한국인의 입맛을 사로잡은 외래 음식의 역사

  한국 고유의 음식이 아닌데도 한국인이 자연스럽게 먹고 마시는 글로벌 푸드의 한국사를 다룬 책이다. 기원과 유래에서 시작해 한반도에 상륙하고 ‘한국화’되어가는 과정, 또 음식을 접한 당대 사람들의 반응과 사회적 영향 등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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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댄 후퍼 지음

  우리 우주의 첫 순간 : 빅뱅의 발견부터 암흑물질까지 현대 우주론의 중요한 문제들

  우주의 비밀을 밝혀온 역사의 중요한 순간들과 그 의미, 그리고 오늘날 베일에 가려진 빅뱅 직후의 순간을 설명하려는 과학자들의 분투기를 담은 현대 우주론 안내서다. 현대 우주론의 핵심과 함께 앞으로 풀어나가야 할 질문들과 그 답에 대한 아이디어도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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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리스텔 프티콜랭 지음

  나는 왜 이렇게 피곤하게 살까 : 넘치는 생각과 감정 때문에 골치 아픈 당신을 위한 세상살이 심리학

  생각, 감정, 감각, 모든 게 넘치는 정신적 과잉 활동인에게 필요한 ‘적당히 요령 있게’ 세상 사는 법을 안내한다. 이들이 놓치고 있는 사회의 암묵적 규칙과 함의를 설명하고, 대처하기 어려운 상황에서의 구체적인 대화법까지 알려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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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안 호세 미야스, 후안 루이스 아르수아가 지음

  사피엔스의 죽음 : 스페인 최고의 소설가와 고생물학자의 죽음 탐구 여행

  스페인의 소설가와 고생물학자가 만나 진화론을 통해 노화와 죽음을 탐구한다. 문명의 출발과 함께 인간이 만들어 낸 노화와 죽음에 덧붙여진 이미지를 걷어 내고 자연 선택의 관점에서 노화와 죽음의 의미를 알아봄으로써, 노년과 죽음 역시 자연의 섭리라는 것을 이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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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스칼 브뤼크네르 지음

  우리 인생에 바람을 초대하려면 : 세계적 지성이 들려주는 모험과 발견의 철학

  무기력의 시대에서 진짜 삶을 회복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한다. 저자는 지금 시대의 무기력을 ‘고립’과 ‘진짜 경험의 부재’라는 두 가지 측면에서 읽어내고, 빗장, 여행, 스마트폰 등 총 15가지 단서를 통해 무기력과 권태를 떨쳐내고 ‘생의 감각’을 되찾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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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미라 엘 우아실, 프리데만 카릭 지음

  세상은 이야기로 만들어졌다 : 신화·거짓말·유토피아

  저자는 인류를 위험에 빠뜨리기도, 세상을 유지하기도 하는 이야기의 상반된 영향력을 추적한다. 그리스 신화에서부터 넷플릭스까지, 인류가 지나온 긴 이야기의 역사와 시나리오 작가에서부터 정치인까지 다양한 사람들이 활용하는 이야기를 분석하고, 미래를 위한 새로운 서사의 필요성을 이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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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럴 계숙 윤 지음

  자연에 이름 붙이기 : 보이지 않던 세계가 보이기 시작할 때

  진화생물학자인 저자의 흥미진진한 발견과 깨달음의 이야기다. 온갖 생물의 이름과 질서를 연구하는 학문인 분류학의 세계로 뛰어들면서 마주하게 된 뜻밖의 사실부터 시작하여 분류학보다 더 큰 분류학에 관한 이야기, 인간과 생명세계, 진화와 과학 사이의 아주 오래된 관계에 관한 생각으로 나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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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드라스 쉬프 지음

  안드라스 쉬프 : 음악은 고요로부터

  우리 시대의 가장 중요한 피아니스트 중 한 명으로 꼽히는 저자의 에세이와 음악 저널리스트 마르틴 마이어와의 대화가 담겨 있다. 그의 깊이 있는 사유과 공산주의 헝가리에서 보낸 유년시절 및 망명 이후 가난한 음악가에서 세계적 거장이 되기까지의 여정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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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비언 고닉 지음

  멀리 오래 보기 : 진정한 관점을 찾기 위한 기나긴 응시

  논픽션 스토리텔링에 있어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는 저자의 비평적 역량을 확인할 수 있는 책이다. 1970년대부터 현재까지 작가 인생 50년 동안 문학, 문화, 페미니즘 등 사회 전반을 냉철한 시선으로 살피며 힘겹게 얻은 저자의 경험적 통찰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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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Mark Robert Rank

  

   Pick! 기획재정위원회

  The poverty paradox : understanding economic hardship amid American prosperity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국가가 선진국 중 빈곤율이 왜 가장 높을까?’ 21세기 내내 미국을 괴롭혀 온 풍요 속 빈곤의 역설이다. 저자는 빈곤의 요인을 충분한 기회 부족, 적절한 임금을 받을 수 있는 일자리 부족이라 분석하고, 강력한 안전망 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효과적인 빈곤 완화를 위한 다양한 전략과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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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Rory Cormac

  

   Pick! 외교통일위원회

  How to stage a coup : and ten other lessons from the world of secret statecraft

  강대국 간의 경쟁이 다시 시작되어, 전 세계 각국 정부는 불확실한 상황 극복을 위해 비밀 정치공작에 의존하고 있다. 국가는 독살, 선거 개입, 국가 전복, 사이버 방해 행위에 이르기까지 점점 더 음지에서 활동하며, 소셜 미디어는 대규모 허위 정보를 퍼뜨리고 있다. 저자는 이러한 활동의 실례를 보여주며, 국가가 암흑 기술을 사용하는 이유와 방법을 이해하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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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dited by David Crowther and Farzana Quoquab

  

   Pick! 환경노동위원회

  Socially responsible plastic : is this possible?

  인류가 플라스틱 환경오염으로부터 위협받고 있는 가운데, 일부 국가는 환경친화적인 행동을 실천하고 있지만 개발도상국은 아직 초기 단계에 머물러 있다. 이 책에서는 중국, 말레이시아, 파키스탄, 스페인, 호주, 인도, 스리랑카, 나이지리아, 방글라데시 등 다양한 국가의 사회책임적 플라스틱에 대해 살펴보고 관광, 폐기물 관리, 식음료 산업, 책임 있는 플라스틱 사용의 잠재적 이점을 연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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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Andrea Binder

  

   Pick!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Offshore finance and state power

  영국, 독일, 브라질, 멕시코의 역사적 제도주의 비교를 통해 역외 금융(Offshore finance) 서비스가 국가의 권력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본다. 역외 금융은 규제를 받지 않는 역외 금융의 변동성을 국내 경제로 전이시켜 국가 권력을 제한할 수 있지만, 반대로 국가 권력을 강화할 수도 있어 그 둘의 관계가 단순하지 않음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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