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인재 경쟁력 지수(GTCI) 상위 10개국, 한국은 몇위?

세계 인재 경쟁력 지수(GTCI)  상위 10개국, 한국은 몇위?

출처 :  유럽 경영 대학원(INSEAD)

많은 유능한 인재들이 짐을 싸들고 스위스나 싱가포르로 모이고 있습니다.

유럽 경영 대학원(INSEAD)이 발표한 2023년판 '세계 인재 경쟁력 지수(GTCI)'에 따르면, 스위스가 다시 세계에서 가장 인재 경쟁력이 높은 나라가 되었습니다. 이 지수는 134개국을 대상으로, 인재를 유인하고 수용하며 육성하고 유지하는 능력에 더해, 인재의 직업 기술(중급 기술)과 글로벌 지식 기술(고급 기술) 수준 등 6개의 기둥을 중심으로 분석하여 순위를 매긴 것입니다.





스위스가 다시 세계에서 가장 인재 경쟁력이 높은 나라가 되었다는 것은 주목할 만합니다. INSEAD의 '세계 인재 경쟁력 지수(GTCI)'는 다각적인 시각에서 인재의 힘을 평가하기 때문에 그 결과는 중요한 지표가 됩니다.




스위스는 INSEAD가 발표한 2023년판 '세계 인재 경쟁력 지수'에서 다시 한 번 세계에서 가장 인재 경쟁력이 높은 나라로 선정되었습니다. 이 지수는 134개국을 대상으로, 인재를 유치, 육성 및 유지하는 능력과 인재의 스킬 수준 등을 분석하여 순위를 매깁니다.


싱가포르, 미국, 덴마크가 상위에 랭크되었지만, 중국, 인도, 일본,한국등 은 25위 이내에 들지 못했습니다. 많은 유능한 노동자들이 짐을 싸들고 스위스나 싱가포르로 모이고 있습니다. 10년 동안 이 지수의 상위권은 안정적이며, 인재를 유치하기 쉬운 부유한 나라들이 상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선진적인 노동 시장과 그렇지 않은 노동 시장 간의 격차가 더욱 벌어질 수 있다고 합니다. 경제의 불확실성이 무역 및 투자에 영향을 미치는 가운데, 이러한 '인재 유치 전쟁'이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INSEAD는 예상하고 있습니다.

취리히, 스위스

1위 스위스

스위스는 10연속으로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스위스는 인재의 수용 및 유지에 있어 세계적인 선두 주자이며, 직업 및 기술 스킬 분야에서 2위를 차지했습니다. 또한, 높은 사회보장 수준과 고품질의 자연 환경을 자랑하는 스위스는 인재를 유지하기 위한 지속 가능성 면에서도 1위를 차지했습니다. 또한, US News & World Report가 다양한 지표를 기반으로 요약하여 9월에 발표한 '세계 최고의 국가 순위'에서도 스위스가 1위를 차지했습니다.

싱가포르

2위 싱가포르

2위에 랭크된 싱가포르는 고급 스킬과 그 영향력에서 선두를 차지했습니다. 또한, 정규 교육이 최상위 수준이며, 인재의 유치, 육성, 직업 및 기술 스킬에서도 상위 3위에 들었습니다. 싱가포르는 노동 시장의 수요에 대응하여 노동력을 공급하는 능력이 매우 뛰어났습니다. 또한, 해외 비즈니스와 인재를 유치하는 대외 개방성에서도 4위를 차지했습니다.

샌프란시스코, 미국

3위 미국

지난해 종합 4위에서 올해는 3위로 올라선 미국은 육성 능력, 직업 및 기술 스킬 분야에서 세계적인 선두 주자이며, 평생 학습에서 1위, 정규 교육에서 2위를 차지했습니다. 중급 스킬의 질과 고용 가능성은 6위에 머물렀으며, 인재의 유치에서는 22위에 머물렀습니다.

4위 덴마크
5위 네덜란드
6위 핀란드
7위 노르웨이
8위 호주
9위 스웨덴
10위 영국








유럽 국가들은 상위 25위 중 17위를 차지했으며, 미국, 호주, 캐나다는 상위 15위에 들었습니다. 주목할 만한 점은 일본(26위), 한국(28위), 스페인, 이탈리아가 상위 25위에 들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중국은 지난해의 47위에서 40위로 상승했으며, 인도는 103위에 머물렀습니다. 인도는 세계 3위 경제 대국이 될 것으로 예측되지만, '기업 마인드의 저하'가 강력한 인재의 유치를 저해하고 있습니다.



fin.